•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울산문화아카데미
 
 
 
카페 게시글
정기답사,후기 일본답사의 마지막밤 팬스타드림 선상에서의 건배사입니다.
蚩尤旗(채무기) 추천 0 조회 54 13.12.20 23:5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12.21 22:14

    첫댓글 교수님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은 글로써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우리의 서글픈 역사의 현장 耳塚, 저의 부친이 갔었던 자리를 더듬어 보았던
    오사카, 나라 .....어렸을 적 늘 들으며 자랐지요.그러면서도 배울점은 공기밥과 예의 범절.
    우리가 뼈아프게 느껴야 할 감정들은 무엇일까요?
    늘 당파싸움에 노론,소론 이권다툼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사회정치.....
    항상 지진과 태풍에 흔들리는 나라
    어쩌면 사무라이 정신은 당연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살아나갈 자구책을열심히 찾는 동안 청소년은 서구문물과 사상에 흔들리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정신력의 무장은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13.12.21 22:28

    짧은 반바지와 스타킹차림의 유치원생들의 모습 중.고 학생들의 아주 촌스런 교복차림.어느 나라던
    시련없이 영웅호걸이 만들어 지겠습니까?
    우린 역사 과목조차도 없애는 모순점........
    이번 일본 여행은 참으로 유익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동방예의지국이었기에 예절책이 따로 필요하지 않았던 우리 민족의
    긍지........상대방의 장점은 배우고 부족한 점은 그만큼 배워
    채워져야 하는 마음가짐이고자 합니다.
    이제는 더이상의 슬픈역사와 왜곡됨에 흔들리지 말아야 하겠지요.
    독도지킴이가 외롭지 않도록 모든 울산의 마음을 보태어 주어야 하겠습니다.
    교수님의 글 잘 읽었고 두서없는 답글을 달았습니다.
    건강하세요.

  • 13.12.22 00:20

    깨알같은 교수님의 글에서 넘 많은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담기회에 꼭 찾아봐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

  • 13.12.22 15:11

    채무기 교수님의 일본답사 이야기 머리속으로 그림이 나옵니다.
    아즉까지도 욱일승천기 흔들며 동남아 든로정신대 특히 우리할머니
    들에게 사죄하지 않고 안하무인으로 나오는 섬나라
    그들은 독일대통령이 나치가 저질렀던 프랑스 조그마한 마을로
    찾아와 직접사죄하는 모습을 보고도 반응없는 아베의 천인공노한
    언행과 행동들 그리고 그런아베를 지지하는 국수주의 일본
    그런 섬나라 일본이 겪고있는 자연재해 인재 등 을 지켜보면서
    일본의 문화재들을 우리나라로 무상위탁 보관할 날들이 머지않았을지
    도모른다 는 상상에 자꾸만 실 실 웃음이 떠나지 않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