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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 유후인 여행할 때 참고할 팁
유후인 거리관광을 좀더 편리하게 하려면 (색다른 경험이 될 수도 있다)
관광 쓰지마차 따그닥 따그닥 말발굽 소리를 내며 지나가는 쓰지마차. 유후인역에서 붓산지, 로쿠쇼구를 돌아 중심거리의 북적거림과는 또 다른 거리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인기가 높은 만큼 예약확인을 하자. 영업시간 8:00~16:00 (3월~1월상순, 30분마다 운행, 1일 15회) JR유후인역 앞
스카보로 복고풍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영국제 클래식카. 차 안의 분위기도 정겨움이 느껴진다. 유후인역에서 고젠인, 플로라하우스, 로쿠쇼쿠, 민게이무라를 일주한다. 운행시간 10:00~15:10 JR유후인역 앞
인력거 여행기분이 물씬 풍기는 인력거. 높은 눈높이와 적당한 속도로 인해 한번 봤던 풍경도 새로운 느낌을 준다. 모델코스 외에도 원하는 장소로의 안내도 가능. 아저씨의 즐거운 입담에도 귀기울여보면 재미있다. 영업시간 10:00~17:00 긴린코 호우 외 각 주요 지점에서 탈 수 있다.
자전거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으로의 자유로운 이동이라면 자전거만큼 편리한 것이 없다. 이곳에서의 싸이클링 또한 잊지못할 추억의 하나. 유후인역 내의 관광안내소에서 대여 가능. 영업시간 9:00~17:00
유후인온천 관광안내소. 유후인 짓키 산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지도는 유후인역 내의 안내소에서 구할 수 있다. 그리고 역 앞의 '유후인 짓기'에서는 역에서부터 료칸까지 짐을 배달해 주는 수하물배송서비스를 실시중이다. 이곳에서는 이메일과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도 마련되어있다. 영업시간 9:00~17:00
JR유후인역. 아시유 유후인역의 1번 플랫폼에는 족탕이 있다. 지친 발의 피로를 풀며 열차를 기다릴 수도 있고, 여행의 추억도 하나 더 늘어나는 셈이다. 타월은 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영업시간 9:00~19:00 |
유후인은 오이타현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벳부 온천에서 JR 열차로 약1시간 거리에있다.
또한 후쿠오카에서는 하카타역에서 유후인 구간을 운행하는 '유후인노모리'를 타고 낭만적인 온천도시, 유후인을 떠나는 것도 색다른 매력을 안겨준다. 유후인은 마을 곳곳에 크고 작은 미술관과 갤러리, 예쁜 잡화점과 다양한 공방, 아기자기하고 개성있는 음식점과 카페 등이 산재해 있어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유후타케가 마을을 굽어보고 있고, 겨울철 새벽안개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기는 킨린코 호수는 유후인 산책로의 필수코스다. 작고 아담한 안개의 마을 유후인을 제대로 느끼려면 도보로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여유있게 돌아보는 것이 좋다.
벳부지옥순례
지옥순례는 벳부관광의 하일라이트다.
화산활동에 의해서 생겨난 벳부의 지옥온천은 화산활동에 의해 약 1천 2백년 전부터 뜨거운 증기와 흙탕물이 분출되기 시작했는데 지하 300m에서 섭씨 100도에 가까운 열탕과 온천증기가 분출되는 모습이 마치 지옥을 연상케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지옥은 모두 9개로서 가장 인기가 많은 우미지옥(바다지옥)을 비롯하여 보오즈지옥(스님지옥), 지노이케지옥, 야마지옥(산지옥), 오니야마지옥(귀신산지옥), 시라이케지옥(하얀연못지옥), 긴류지옥(금색용지옥),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모양을 한다고 하여 지어진 다쓰마키지옥(용지옥), 혼보주지옥(대머리지옥) 등이 있다.
벳부팔탕
벳부의 온천은 벳부온천을 포함하여 벳부시에 있는 8개의 온천지구를 가리킨다.
벳부온천향의 중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벳부역 주변에 위치한 벳부온천을 비롯하여, 묘반온천, 하마와키온천, 시바세키온천, 칸나와온천, 칸가이지온천, 호리타온천, 가메가와온천 등의 8개의 온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글로벌타워
서일본 최대 규모의 컨벤션 시설 비콘플라자의 상징이 바로 글로벌 타워다.
유리로 뒤덮인 전망 데크에서는 벳부의 전망은 물론이고 벳부항, 온천향의 연기가 피어오르는 간나와지역, 쓰루미산, 아주 맑은 날에는 사이고쿠까지 벳부시의 박진감 넘치는 경관을 구경할 수 있다.
■ 하카다역->유후인가는 방법
>> 후쿠오카에서 유후인가는 저렴한 방법.
규슈레일패스 소지자이면 하카다역에서 유후인가는 열차를 이용하시고. 규슈레일패스 미소지자이면 고속버스로 이동하시는게 좋습니다.
>> 후쿠오카->유후인 가는 절차 : 고속버스
하카다역(후쿠오카 교통센터빌딩 3층 예약 및 탑승) -> 텐진(니시테츠 버스센터 예약 및 탑승) -> 후쿠오카 공항 1,2,3터미널
-> 이렇게 거쳐서 유후인까지 대략 2시간 10분정도 소요.
(텐진에 숙소가 있다면 굳이 하카다역까지 오실 필요없고 니시테츠 버스센터로 가셔서 탑승)
>> 후쿠오카->유후인 고속버스 스케쥴 (편도 2800엔. 왕복 5,000엔 | 2명이서 왕복구입시 1인 4000엔가능)
*후쿠오카->유후인
후쿠오카 교통센터빌딩(하카다역) 08:09, 08:54, 09:36, 10:26, 11:26, x 13:26, x 15:36, 17:06, 18:36
니시테츠버스센터(텐진) 08:25, 09:10, 09:55, 10:45, 11:45, 12:45, 13:45, 14:55, 15:55, 17:25, 18:55
유후인 도착 10:28, 11:13, 11:58, 12:48, 13:48, 14:48, 15:48, 16:58, 17:58, 19:28, 20:58
*유후인->후쿠오카
유후인 06:30, 07:40, 08:35, 09:50, 11:15, 12:20, 13:50, 14:35, 15:20, 16:10, 17:00
니시테츠버스센터(텐진) 08:32, 09:42, 10:37, 11:52, 13:17, 14:22, 15:52, 16:37, 17:22, 18:12, 19:02
후쿠오카 교통센터빌딩(하카다역) 08:41, 09:53, 10:48 x x 14:33, 16:03, 16:48, 17:33, 18:2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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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오카 -> 유후인 가는 열차 시간 (왕복 8000엔)
하카다역 07:45, 09:16, 10:16, 12:16, 14:34, 17:14
유후인 10:03, 11:27, 12:28, 14:43, 16:42, 19:37
>> 유후인노모리3호 >> 긴린코 호수
■ 유후인 여행 안내
하카타역에서 특급「유후인노모리/ゆふいんの森」또는 「유후/ゆふ」를 타고 유후인역에서 하차. 2시간 소요됩니다. 표고 1584m의 명봉 유후타케(由布岳) 기슭에 넓게 자리잡고 있는 유후인분지. 피부미용에 좋다는 유후인온천의 인기는 물론, 시탄유(下ん湯), 킨린코(金鱗湖) 등 관광지가 풍부합니다. 또한 일본종이, 도기, 유리 등 전통공예품의 감상과 체험이 가능한 큐슈유후인민예촌(九州湯布院民芸村)과 여러 곳에 산재되어 있는 미술관을 돌아보는 것도 재미거리. 4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東益山의 사이렌지(西連寺)에는 천정에 목탄화가 그려져 있는데 누워서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배게가 준비되어 있다. 유후인허브월드(湯布院ハ―ブワ―ルド)에서는 향수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유후인은 소박한 산속 마을의 자연과 근대적인 관광시설이 잘 조화된 규슈에서도 유수의 휴양지입니다. 아침 안개에 싸인 기린 호를 보기 위해 조금 일찍 일어나 곧 산책에 나가 보는 것도 좋습니다. 기린 호는 주위 약 400m의 작은 호수. 겨울의 아침 안개가 낀 아름다운 경치가 유명합니다. 호수에 도착하면 마치 호수면을 떠도는 것 같이 안개가 올라가고 있어 정말 환상적인 분위기. 작은 호수이기 때문에 산책하면서 호수를 한바퀴 돌 수가 있습니다. 주위의 자연이나 빛의 정도와 보는 각도에 따라 호수의 표정이 변하는 것 역시 매력적입니다. 호수 바로 옆에는「시단 탕」이라고 불리는 초가 지붕의 소박한 공동탕도 있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수 근처의 소박한 욕탕에 들어가 보는 것도 또 다른 여행의 즐거움. 유후인에는 그 밖에도 손쉽게 들어 갈 수 있는 공동탕이 12개나 있어 몇백엔 정도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것도 기쁜 일 입니다. 호수를 산책한 후에는 규슈 유후인 민예촌에. 민예촌에서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초 경의 서민들의 도구를 전시한 민구관 외에, 전통공예 장인이 손으로 만드는 일본 종이나 죽세공, 유리 공예의 실연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남빛 염색이나 일본 종이 등은 체험제작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기념품 대신에 오리지널을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마을에 있는 수차나 흙벽으로 만든 곳간 등이, 옛날 그리운 산속 마을의 분위기를 보여주어 어딘가 마음이 안정되는 곳입니다. 역에서 기린 호까지의 거리에는 기념품점이나 갤러리 등이 많이 있어 이곳을 찾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기념품점이라고 하더라도 한집 한집이 개성적이고 취급하는 물건도 다르기 때문에 가게앞을 들여다 보는데 그만 정신을 팔게 되고 맙니다. 손으로 직접 만든 상품이 많은 것도 흥미를 돋우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