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보기
이동경로 <무궁화 제 1604호 안동→청량리행 열차 로 이동 >
부전을 출발하여 안동역까지 저를 대려다 준 무궁화호 열차는 제갈길 을 향해 떠났습니다.. 강릉으로...
안동역을 출발한 우리열차는 다음 정차역인 영주 역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열차는 낙동강 주변을 따라 다니고 있습니다...
기차안에서 바라본 강가 인데요 느낌상으로는 수심이 깊을것 같습니다..
바로 이주변에는 안동댐이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수심이 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안동호반 이 있는데요 강가 따라 좀더 가야 합니다...
낙동강 지역을 지나 어느 한 마을을 지납니다....
제가 창문을 바라본 곳에서 신호가 보이는 데요... 정말로
곡선구간이 상당한것 같습니다.... 기관차 - 특실1+일반실4+발전차 가 이렇게 이끌고 가는데도 말이죠...
아직도 우리열차는 곡선구간을 주행하고 있는데요...
지금 1번선에서 초록불이 들어 왔는데요... 우리열차는 1번 선 으로 입선하여
이 역을 통과를 하겠습니다...
한적한 도로를 지나가고...
황야의 벌판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의 새해 의 날씨는 그렇게 싸늘하게 추운게 아니라서 그런지
내천 주변에는 그렇게 많이 얼지가 않았더라고요...
우리열차는 천천히 속력을 줄이면서 어느 역사에 도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맞은편에는 반쪽 벌거숭이 산이 되어 버렸네요..ㅜㅜ 돈에 눈이먼 자연 파괴범... ㅜㅜ
우리열차는 잠시 평은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마주오는 청량리 발 안동행 무궁화호 제 1603호 열차와 교행을 하겠습니다..
지금은 아무 활동도 하지도 않는 평은역입니다... 역사는 그대로 인데...
정말 여기는 황량하게 아무 그지가 없습니다.. 정말 썰렁합니다...
마주오는 청량리발 안동행 무궁화호 열차가 평은 역을 통과를 합니다...
마주오는 열차과 교행이 끝난 우리열차는 다시
다음정차역인 영주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문수역도 통과를 해주고(지금은 폐역) 어느덧 우리열차는 속력을 천천히 줄어 주고 있습니다..
저 멀리서 경북선이 입선을 하고 있습니다....어라 근데.. 노반색깔이 좀달라보이는데요..
맞은편에 있는 선로는 김천~영주 구간을 이어주는 경북선입니다..
제가 2007년 에 처음 경북선 구간을 다닌적이 있는데요 영주에서 예천 구간은 정말
선로가 불량하여 경북선 구간 속달열차인 강릉 발 부산행 주말열차도 시속 50KM 낼까 말까한 속도로
주행하였습니다... 하지만 노반과 선로를 보아하니 공사중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제속력을 낼수는 있을까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전기 기관차가 움직일수 있기도 하고요...
다양한 디젤 기관차가 지금 주박중인데요 .. 그러면서 무수한 선로들이 갈라지고 있습니다...
안동역을 출발한 우리열차는 정차역인 영주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영주역 역명판입니다... 여기서는 경북선과 영동선이 분기하는 역입니다. 경북선과 중앙선 영동선이 만나는
철도 요충지 입니다.
맞은편 1번 플랫폼에는 부산으로가는 영주발 부산행 제 1795호 정기 편성 열차가
대기중입니다...
영주역을 출발한 우리열차는 다음정차역인 풍기역을 향해 달려가겠습니다..
그주행 동영상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영주역을 출발한 우리열차는 영동선 과 ㅂ2ㅂ2 하면서
봉화역에서 나온 선로(북영주 삼각선) 과 합류를 하면서 우리열차는 풍기역에 도착을 하겠습니다..
영주시 풍기읍에 있는 일명 공무원 사관학교라고 불리는
동양대 입니다.. 정말로 공무원 특화 과 밖게 없습니다.....
우리열차는 풍기역에 진입을 하기위해 슬슬 속력을 줄이고 있습니다...
우리열차는 풍기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맞은편 플랫폼에는
레이디 버드 열차 입니다... 임시열차는 새마을호 열차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후두부분을 찍었습니다.. 전망하기에는 딱좋은 열차인데요...
이열차가 정기 편성 열차가 되었다면 하는느낌이 듭니다..
우리열차는 풍기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풍기역 역명판입니다...
레이디 버드 열차인줄 알았는데 통통 트레인 열차로 운영을 하는군요 ㅋㅋㅋ
우리열차는 죽령터널을 넘어가기이전에 첫번째 코스를 넘어 가기위한
소백산 역(구 희방사) 역을 통과 하겠습니다.
죽령터널 과 대강터널(루프식터널)을 험 한 소백산맥 구간을 넘어가고
다시 다음 정차할역인 단양역에 도착을 하기위해 달리고 있씁니다...
지금 이구간은 단성역구간입니다... 엇 제가 먹고 있는 맥스봉이 보이네요 ㅜㅜ
우리열차는 풍기역을 출발하여 다음정차역인 단양역에 도착을 하겠습니다...
단양역 역명판입니다...
단양역 역명판 입니다...
단양역을 출발한 우리열차는 다음정차역인 제천역을 향해 출발을 하였습니다..
지금 남한강을 건너가고 있는데요 맞은편에는 상진대교가 보이네요... 청량리 기점 177KM이네요...
도담역에 진입하기 직전에 시멘트가 공장을 찍었는데요..
도담구간에서 고명구간은 시멘트 회사가 많습니다 그리고 유명하기도 하고요..
천마 시멘트 로고가 보이는데요.. 정확하게 찍지를 못하였네요...
이제 선로가 복선화 되기를 시작합니다..
도담역에 진입을 하면서 무수히 선로가 많아졌는데요..
여기서부터 제천역까지는 복선화 구간 이겠습니다...
도담역을 출발한 우리열차는 복선화 구간에 진입을 하였는데요....
그러면서 속력을 갑자기 팍내기 시작을 합니다... 무슨 특급열차를 탄 기분이었습니다..
그 주행 동영상을 한번 보겠습니다..
첫댓글 오랜만에 보는 국내철도 여행기인 것 같습니다.^^ 산과 강이 어우러진 중앙선의 아름다운 풍경을 잘 보고 갑니다.
그나저나 통통트레인(?)을 직접 보시다니 운이 매우 좋으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레이디버그열차를 실제로 본적은 없습니다.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아마 다음편이 마지막이겠죠?
아무래도 그럴것갔습니다
디젤기관차를 보니 7200호대같기도 하고 7000호대같기도 하고 어렵네요. 그리고 구석에 8200호대 전기기관차의 모습도 보이네요.
레이디버그 열차가 통통트레인으로 운용중이군요. 레이디버그 열차는 용산에서 잠깐 봤는데 지금은 어디를 돌아다니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도담부터 빠르게 운전한 까닭은 선로 상태가 이전 구간에 비해 좋았기 때문일 겁니다. 그리고 복선화되어있으니 단선보다 폐색 구간도 넓구요. 그래서 그런 것 같습니다.
선로가 좋은것도 있지만 제가탔을때는 연착이 생갸 속력을 많이 냈었습니다
오-히카리N700계님. 지난 편들을 베이스로 재미있게 술술 잘 보았습니다.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니 일본인 레일팬이 한국철도를 탐사할때 이 같은 방식으로 해서 여러 노선들에서
소개한 것도 꽤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지도만 볼때는 물랐었는데 이 산악지형에서 철도들이
비중있게 운용되어 왔다는 것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여객 수송은 물론 이 지역들의 발전과 산업 수송 노선으로
매우 소중한 가치가 느껴집니다. 눈이 왔었더라면 설경과 어우러져 더 멌있는 구간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영주역에서부터 '전화'가 시작되는 노선이군요.
새해의 중앙선이 여행기를 올리기전에 아즈사 열차와 시나노 열차가 운행하는 중앙선 여행기 인데 ㅋㅋㅋ 아뮤래도 우리나라 중앙선 열차와 일본의 중앙선 열차가 운행하는 구간이 산악구간이라 그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