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긴박한 상황이나 긴장을 할 때 손톱이나 입술을 물어뜯거나, 횡단 보도를 건널 시 하얀 선만 밟기, 손을 필요 이상으로 여러 번 씻기 등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틀에 박힌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은 일종의 강박증이 있는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강박 증상을 보이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강박증인지 깨닫지 못하고 쉽게 넘겨버리는 경우도 많다.
수 년간 강박증 전문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국제 공인 인지행동치료 전문가 최영희 박사(메타의원)는 "강박증이란 반복적으로 의식에 침투하는 고통스러운 생각, 충동 또는 이미지인 강박사고(obsession)와 그로 인한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해 반복적으로 나타내는 강박 행동(compulsion)이 주된 증상” 이라고 정의하며, "스스로 강박 행동이 부적절하고 지나치다는 것을 알면서도 강박 사고로 인한 불안감으로부터 회복되기 위해 반복적으로 하게 되는 것이 주요 특징" 이라고 설명했다.
최영희 박사는 "일상 생활 속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들에 집중을 못하고 끊임없이 강박 행동을 이어가는 경우에는 하루 빨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수적” 이라고 강조하며, "강박증이 심해질 경우 우울증이나 사회 불안 등 더욱 심한 문제들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의 진단을 통하여 조기 치료의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강박증에 효과적인 치료법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최영희 박사는 "강박증에 효과적인 치료법은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 그리고 마음챙김에 기반한 접근을 함께 병행하는 것" 이라고 말하면서, "그 동안 강박 사고에 대한 인지적 왜곡을 합리적인 생각으로 수정하고, 회피 행동이나 중화 행동의 감소를 목적으로 하는 인지행동치료의 효과가 크게 입증 되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자신의 생각을 알아차리고 내려놓고 현재에 집중할 수 있는 훈련을 강조하는 마음챙김에 기반한 접근들이 함께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강박증을 다룰 때 인지행동치료에서 가장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고 입증된 'ERP-노출 및 반응 방지 훈련'에 대해서 최영희 박사는 "자신의 불안을 높이는 상황에 노출을 하고 이럴 때 습관적으로 사용하던 행동이나 반응을 방지하여 궁극적으로 자신의 불안이 떨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도와주는 ERP에서도 마음챙김 명상을 함께 적용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 라고 하다.
삶의 원동력을 찾아라
11, 7월 2017 안으로 호기심
원동력은 매일 아침 일어나, 책임감과 목표를 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가끔 우리는 알맞은 원동력을 찾지 못하며, 많은 경우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우리가 싸워온 모든 것들이 열매를 맺지 못하며 위험이 도사리는 여정을 걷는 듯하다.
"개인의 원동력은 네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호기심, 자신감, 용기, 그리고 확신.”
-월트 디즈니(Walt Disney)-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해야하기 때문에, 이런 우리를 자극할 수 있는 것을 찾는 일은 어렵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원동력이 우리 내면에서 발견된다는 사실을 잊곤 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내면을 살필 줄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확신과 인내심이 필요하다.
원동력
원동력이 있다면 원하는 모든 것, 아무리 높은 목표일지라도 이룰 수 있다. 하지만 원동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리를 잘 해야한다. 어떻게 하면 될까?
하고 있는 일의 의미를 찾아라.
원하는 것이 있다면 끈기 있게 지속해라.
장점을 찾아라.
어떤 것이 의미가 있는지 찾고, 우선순위를 매겨라.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단계를 세워라.
이 모든 방법들이 우리가 계속해서 자극을 받고 앞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힘과 끈기가 되어줄 것이다.
매사에 현실적이어야 한다. 원동력은 현실적이지 않은 꿈이나 목표가 아닌, 현실적인 것들을 먹고 큰다. 현실적인 꿈들은 한번에 이뤄지지는 않지만, 천천히, 확실하게 현실로 찾아온다.
혹시라도 동기부여를 찾을 수 없는 순간이 찾아오면 어떻게 할까? 걱정하지 말아라. 그런 순간이 있으면 이런 순간도 있는 법이다.
다시 일어설 용기가 있다면 넘어지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조심해라! 동기부여가 없다는 것은 다시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뜻하지, 계속 우울하라는 뜻이 아니다. 이렇게 우리는 다시 일어설 힘을 되찾을 뿐만 아니라, 어떻게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원동력이 없는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지 알게 된다.
셀프 동기부여가 핵심이다
우리가 좋아하는 일을 하거나, 활력 넘치고 교훈을 주고, 흥미를 느끼는 프로젝트에 임할 때, 동기부여는 아주 순조롭게 이뤄진다. 하지만 그 반대의 상황에서는 어떨까?
스스로를 동기부여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우리가 받는 외적인 동기부여는 순간적이며, 내적인 동기부여가 없다면 오래 가지 못한다.
이를 돕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원동력을 추진하고 필요할 때 늘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고통을 빨리 극복해라. 시간이 지나면 감정은 기억에 남을 뿐이다.
누구도 쉽다고 말할 수 없다. 우리가 이루기를 바라는 모든 것들에는 노력이 들어가며, 이로써 성공이 더 달게 느껴진다.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시각적으로 상상해라. 판타지라고 생각하지 말고 현실화 시켜라!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기 자신을 채찍질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