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전남 해남군 송지면 갈두부락
한반도의 땅끝에 위치한 송호리 갈두부락은 북위 34도 17분 38초인 사자봉위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절경은 일품이다. 특히 날씨가 맑은 날이면 어슴프레 바라다 보이는 제주도 한라산이 가까이 보이며, 보길도 등 남해의 여러 섬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전망대 아래, 바다로 내민 사자봉 언저리에는 이곳이 땅끝임을 알리는 땅끝비가 서 있다. 입구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는 도보로 20분정도 걸리며, 전망대에서 땅끝탑까지는 15분 정도 걸어야 한다. 전체를 일주하는데는 약2시간 정도 걸린다.
주변에 송호해수욕장, 달마산, 두륜산 도립공원, 우수영 관광지 등이 있다. 땅끝마을은 한반도 최남단으로 북위 34도 17분 21초의 해남군 송지면 갈두산 사자봉 끝을 말한다.
땅끝마을 갈두산 정상에 횃불 모양으로 되어있는 전망대가 자리잡고 있는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넓은 바다풍경이 절경이다. 땅끝마을 전망대를 가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는데 가장 쉽게 갈 수 있는 방법은 모노레이카를 타고 가는 방법이다. 그 다음 방법으로 모노레이카 입구에서 도보로 전망대에 올라간다. 또 다른 방법은 차량으로 갈두산 중턱에 자리잡은 주차장에서 땅끝 정상으로 올라간다.
땅끝전망대는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전망대에 서면 다도해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땅끝마을 비석에서 본 땅끝마을의 한반도 최남단이라는 상징적인 의미와 땅끝 전망대 벽에 걸려있는 땅끝 주변 관광지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땅끝마을에서는 개개인의 원하는 문구를 담은 소망판을 제작해서 판매하고 있는데 규모와 용도에 따라 50,000원에서 1,000,000원이 넘는 가격으로 소망판을 제작할 수 있다. 전망대 입장권이 북마크로로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되어 재활용할 수 있다. 땅끝마을 전망대는 9층로 되어 있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그러나 내려올 때는 계단으로 내려오는 것도 괜찮다. 계단 벽면에 해남의 관광지와 여러가지 정보들을 얻을 수 있고, 전망대 곳곳에 아늑한 소파가 잘 갖추어져 있다. 땅끝 전망대 뿐만 아니라 땅끝비가 있는 곳까지 내려가 봐야하기 때문에 전망대에 오를 때는 시간을 넉넉히 잡고 와야 한다. 물도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2.땅끝유래
이곳은 한반도의 최남단으로 북위 34도 17분 21초의 해남군 송지면 갈두산 사자봉 땅끝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만국경위도에서는 우리나라 전도 남쪽 기점을 이곳 땅끝 해남현에 잡고 북으로는 함경북도 온성부에 이른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육당 최남선의 「조선상식문답」 에서는 해남 땅끝에서 서울까지 천리, 서울에서 함경북도 온성까지를 2천리로 잡아 우리나라를 3천리 금수강산이라고 하였다.
오래 전 대륙으로부터 뻗어 내려온 우리민족이 이곳에서 발을 멈추고 한겨레를 이루니, 역사이래 이곳은 동아시아 3국 문화의 이동로이자 해양문화의 요충지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3. 갈두산봉수대 이곳은 육지의 최남단 갈두산(해발156.2m) 정상에 위치한 봉수대이다. 갈두산 봉수는 광무 10년(1906) 영암군에 속하였던 송지면이 해 남군에 이속됨에 따라 편입된 지역이다. 이곳 갈두산 봉수대는『세종실록지리지』『동국여지승람』『동국여지지』에 “동쪽으로 강진현 좌곡산(현 북일 면 봉태산), 서쪽으로 해진군 화산(현 해남 화산면 관두산에 준하여 설치”된 것으로 전하고 있으며, 조선초에 설치되어 고종때 폐지된 것으로 보인다.
봉수제도는 삼국시대부터 시작되어 조선시대 세종의 4군6진 개척과 더불어 확립되었다. 봉수는 낮에는 연기, 밤에는 횃불로써 국가의 급한 소식을 왕에게 전달하는 동시에 해당지역에도 알려 적의 침략에 대비했던 군사통신방법으로 그 수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조선시대 법전인 『경국대전』에서는 평상시에는 1개의 홰, 적이 나타나면 2홰, 경계에 접근하면 3홰, 경계를 범하면 4홰, 접전하면 5홰를 올리도록 했다. 그러나 만약에 적이 침입했을 때 안개·구름·비바람으로 인하여 봉수가 전달되지 않을 경우에는 화포나 각성 또는 기로써 알리거나 봉수군이 직접 달려가 알리도록 했다. 갈두산 봉수대는 당초 원형을 알아볼 수 없도록 파괴되어 있었던 것을 복원한 것으로 자연석을 이용하여 막돌로 쌓았으며 봉수의 직경은 4.5m내외이다. 봉수대의 하부는 바윗돌을 사용하고 상부로 올라갈수록 작은 돌을 이용하여 축조하였다.
4.탕끝탑
- 땅끝탑비 - 글 손광은 글씨 하남호 이 곳은 우리나라 맨 끝의 땅 갈두리 사자봉 땅 끝에 서서 길손이여 땅끝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게 먼 선 자락 아스란 백령도, 흑일도, 당인도 장구도, 보길도, 노화도, 한라산까지
수묵처럼 스며가는 정 한 가슴 벅찬 마음 먼 발치로 백두에서 땅끝까지 손을 흔들게 수천년 지켜온 땅 끝에 서서 수만년 지켜갈 땅 끝에 서서 꽃밭에 바람일 듯 손을 흔들게 마음에 묻힌 생각 하늘에 바람에 띄워 보내게 1987. 7. 18
5.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위 치 전남 해남군 송지면 통호리 195-4
육지 최남단 땅끝에 위치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이곳 대표인 박물관장(임양수)이 13여년간 원양어선 선장생활을 통해 세계각국에서 직접 채취, 수집, 제작한 전시물들을 전문가의 고증을 받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에 개관하였다.
해양과 자연을 축소하여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과 어린이, 어른들이 한곳에서 직접 접할 수 있고 체험함으로써 탐구와 관찰, 자연을 보호하고 아름다움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은 상상력과 관찰력 추구에 교육적 효과를 얻도록 하고 있다. 세계적인 패류와 산호류, 어류, 포유류, 갑각류, 화석류, 파충류, 육지 곤충에 이르기까지 25,0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규 모 대지 약 9917㎡ 전시공간 약 661㎡
전시실안내
* 희귀해양생물관 가장 대형어류인 고래상어(온순한 온대성 상어) 전시
* 산호관 강장동물인 산호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는 곳.
* 해양생태디오라마관 바닷속의 신비함을 한 곳에 옮겨 놓은 곳. 식인상어에서부터 작은 갑각류와 극피동물 성게류까지 다양한 바닷속 생물과 주로 초대형어류를 전시.
* 세계의 패류관 전 세계 바다에 서식한 희귀하고 다양한 고둥과 조개류가 천연칼라 그대로 1.200여종 이상 수만점이 전시되어 있다.
* 상어관 국내 최고의 용상어를 비롯하여 톱상어, 철갑상어 등 다양한 상어와 파충류, 바다거북이 종과 가오리류가 전시되어 있으며 다양한 표본박제 전시.
* 고래관 젖먹이 포유동물로 어류에 속하지 않는 고래전시관, 흑범고래, 긴부리참돌고래, 상쾡이가 전시되어 있다.
* 갑각류관 갑각류는 표피가 갑으로 쌓여있기 때문에 갑각류라 하며 다양한 게종류와 갯가재 등을 표본박제하여 전시.
* 곤충관 갑충류는 갑각류와 거의 비슷하고 조류는 바다물고기 비늘이 진화하여 된것이다. 그래서 바다의 탄생에서 육지 기본곤충에 이르기까지 전시되어 있다.
* 포유류 및 파충류관 바다에서 생활한 동물도 포유류가 있으며 파충류로 살고 있다. 파충류는 공룡의 후손으로 진화에 성공한 종은 아직도 생존, 잘 적응하고 있다.
음식점 하나 소개
섬카페
위 치 전남 해남군 송지면 중리 190번지 대표메뉴 항아리수제비 영업시간 08:00 ~ 22:00 쉬는날 연중무휴 좌석수 200석 대표전화 061-533-5225
해남 땅끝 마을근처에 있는 허준유배지 촬영지에 있는 바다가 보이는 카페 섬이다. 석양이 아름다운 곳으로 커피를 마시며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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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 땅끝 마을의 전경과 관광안내
1년의 시작은 1월이지만, 학교라는 교육기관에 다니는 사람들에겐 실질적인 1년의 시작은 3월이 된다. 누구든 이 학교에 다녀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파릇파릇한 신입생과 한두 살 더 먹었다고 어른 티 내려는 재학생, 그들 위에서 그들을 지켜보는 교사 혹은 교수들,,, 초등학교와 중·고등 학교, 대학가에서는 3월이 가장 분주하고 활기 넘치는 때다.
그러다보니 학교에서는 3월이 시작과 새로움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많이 흘러 다니는 시절이 된다. 이미 학교라는 곳을 과거에 완전히 졸업한 사람들에겐 이들의 모습이 추억 속으로 새롭게 투영되는 경우도 많다. 내 학창시절은 어땠을까... 그 당시의 선생님은 아직 살아 계실까. 그 때가 순수하고 좋았는데,, 등등 기억의 단편들이 새록새록 살아나기도 한다. 이런 학교의 분위기 혹은 추억과 연결 해 끝과 시작의 의미를 되새겨 볼 만한 곳이 우리 국토의 땅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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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봉에서 바라본 다도해 전망 | 땅끝마을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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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우리나라 육지의 땅끝, 가보진 못했어도 거기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 법한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는 곳이다. 그러다 막상 현장에 가보면 "이게 뭐야∼"하면서 실망하는 경우도 많다. 사실 땅끝은
의미와 이미지를 갖고 가는 곳이지, 신기하고 멋진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가는 곳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땅끝에서 실망하지 않을 곳이 있다. 바로 마을 뒷산 사자봉의 전망이다. 땅끝마을
에 가서 이 사자봉에 오르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선언을 하고 싶을 만큼 이 사자봉의 전망은
땅끝마을의 거의 모든 것이다. 게다가 이 봉우리 정상의 전망대가 작년(2001년) 12월 31일에 새롭게
단장,(1월 1일의 해돋이 방문객들을 맞기 위한 개장으로 보인다) 손님들을 맞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게다가 요즘엔 한 장소에서 해돋이 해넘이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저녁의 사자봉은 서쪽으로 지는 해를 온몸으로 맞아들이며 어둠속으로 침몰하고, 아침
의 사자봉은 감추어진 해가 동쪽에서 다시 나타나며 함께 빛을 밝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한발짝도 움직
이지 않고 같은 장소에서 일출과 일몰이 가능한 곳이 참 드물다... |
전라남도 해남 땅, 반도의 서남쪽 끝자락에 자리한 이 땅끝은 수도권 지역에선 찾아가는 것만으로도
힘든 곳이다. 서해안 고속도로가 목포까지 연결됐는데도 여전히 멀게 느껴지는 곳이다. 사실 그래야
땅끝이라는 곳의 이미지에 어울린다. 그래서 여길 찾는 이들은 이 동네를 갈두리, 혹은 갈두마을이라는
행정구역 명칭으로 부르지 않는다. 그저 땅끝 하면 다 통한다. |
| 사자봉 정상 부에 세워진 땅끝전망대 | 이 동네 뒷산 사자봉(해발 156.2m) 중턱의 주차장에서 약 400
미터를 걸어가면 바로 전망대에 닿는다.예전의 전망대는 사라
지고 봉화의 불꽃을 연상시키는 높이 약 40m의 멋드러진 전망
대가 하늘을 향해 치솟아 있다. 지하 1층, 지상 9층의 이 전망
대는 지하에 레스토랑 "토말"이 있고, 2층과 5층, 7층, 9층
모두 전망대로 사용하고 있다. 그 중 2층은 야외전망대이다.
이 전망대의 전망은 이곳이 땅끝이라는 이미지가 겹쳐 더욱
장쾌한 느낌을 준다. 게다가 전망대 아래의 토말비에선 이렇
게 이야기한다. "태초에 땅이 생성되었고 인류가 발생하였으
며 한겨레가 국토를 그어 국가를 세웠으니 맨 위가 백두산이
며 맨 아래가 이 사자봉이니라…" 얼마나 시원스럽고 호기
넘치는 선언인가. 하나의 산줄기로 이어진 하나의 민족임을
당당히 선언하는 말이다. 비록 반도에 국한된 개념이기는
하지만 바로 이곳의 시원스런 전망과 얼마나 잘 어울리는
말인지 이곳에 서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
오로지 북쪽을 제외하고 동,서,남쪽이 모두 바다로 트인 사자봉 정상, 30여 개에 가까운 섬들이 발치에
서 멀리까지 조망되는 곳, 옛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호연지기가 일어나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한 일일 것
이다. |
| 토말비에 새겨진 땅끝 내력 | 이 전망대와 토말비, 그리고 토말비에서 약 500m를 내려가면 바다를
바라보는 삼각탑의 모양을 한 땅끝탑이 서로 잘 어우러지는 곳이 바
로 이 사자봉인 것이다.말이 나왔으니 말이지만 토말비도 이젠 땅끝
비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까. 내겐 "토말"이라는 한자어가 웬지 낯설
고 거슬린다. 그건 아마 땅끝이라는 말에 익숙하기 때문일 수도 있겠
다. 그리고 땅끝이라면 바로 그 의미가 머리에 떠오르는데 반해 토말
이라고 하면 어감부터 의미가 잘 전달되지 않는다.
끝은 끝이되 다시 바다로 열려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게 되는 땅끝
마을과 사자봉, 해돋이와 해넘이가 같은 장소에서 가능한 곳, 한눈
에 들어오는 삼면의 호쾌한 전망, 바로 이 땅끝을 가보자. 그리고
가는 에 졸지 말자. 77번 국도를 따라 동쪽에서 멋진 드라이브 코스
인 바닷길을 끼고 오든, 서쪽에서 드라마 "허준" 유배지 세트장과
송호리 해수욕장을 거쳐 오든 그 길들은 모두 땅끝으로 가는 하나의
좋은 보너스이기 때문이다. 보너스까지 즐기면 기쁨과 즐거움은 2배
가 되지 않겠는가. |
(한편 해남군은 새로 오픈한 전망대 계단실 벽면에 소망새기기 행사를 벌이고 있다.전망대가 존속
하는 한 영구히 자기 이름과 소망 내용이 남게 된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홈페이지
www.haenam.jeonnam.kr 나 해남군청 문화관광과 061-530-5323~5에 문의) |
가는길: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종점 목포에서 77번 국도(과거엔 813번 지방도로)를 따라 남쪽
끝까지 가면 된다. 해남읍에서 13번-77번 국도를 이용한다. 어느 길이든 땅 끝에 이르는 바닷
길 드라이브는 즐길 만하다. 또 땅끝에서는 뱃길로 보길도까지 이어진다.
대중교통으로는 광주와 해남에서 약 10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땅끝행 버스를 이용한다.
숙 박 : 땅끝마을에 푸른모텔(061-534-6677, 이하 지역번호 061)과 케이프 민박카페
(www.capenational.com, 532-5004, 벽난로 카페이며 여행 안내와 기념품
판매도 겸한다), 은하수 민박(533-4271), 황토방횟집 민박(533-2788) 등의
민박집들이 있으며, 인근 송호리에는 엔터코리아 땅끝콘도(533-5551)가 있다.
먹거리: 먹거리로는 해남읍내에 유명하고 먹을 만한 것들이 많다. 옛날 같진 않지만 여전히
떡갈비정식의 명성이 자자한 천일식당(536-4001), 게장백반이 좋은 명동정식당
(536-3276), 갈치조림으로 알려진 백포식당(536-3449) 등 남도 음식을 즐길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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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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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雨潭의 집은 어디쯤 이요? 언제 한번 가봅시다.
어디서 이런 좋은자료를 가저왔당가? 나의집은 땅끝에서 북쪽으로 약 5킬로미터정도 떨어진곳. 옛날에는 가보지못했고, 최근에 몇번가보았지요. 계획잡아서 한번가봅시다. 보길도도가고, 완도에서 해수사우나하고, 땅끝에서 전복 실컷먹고, 대흥사에서 차한잔하고, 유선장에서 유~하고 돌아오면 신선이 따로없지요.
우담이 말한곳 나는 다 다녀왓도다.. 고로 나는 행복하도다.
청천은 참으로 부지런하셔. 남한산성에 번쩍, 검단산에번쩍, 땅끝마을에번쩍, 유럽에번쩍, 카페정리하고 청소하느라 번쩍번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