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들과 마지막 나들이:-
양주에 새로 생긴 키즈카페에 다녀왔어요^.^*
땀이 뻘뻘 나도록 너무너무 즐거워하며 신나게 뛰어논 햇살이들
마지막 견학이니만큼 더 아쉽고 너무 뭉클했던 하루
이제는 이야기하지 않아도 질서정연한 모습에..
"햇살반 모여라~" 한마디에 저~ 멀리서도 듣고 재빨리 모이고..
서로 과자를 나누어주는 예쁜 모습.. 선생님 좋아하는 과자 가져왔다며 입에 넣어주는 귀염둥이들
선생님에게 보여주겠다며 공주옷을 자랑하는 여자아이들
점프력을 보여주겠다며 손을 이끄는 남자아이들
김밥에 당근과 야채를 빼내던 아이들도 이제는 격려하지 않아도
골고루 잘먹는 모습.. 과자 없는 친구들을 위해 자기 과자를 내어주는 모습..
지금 무얼해야하는지 견학시 지켜야하는 것들은 무엇인지 너무 잘아는 모습..
아이들 모습 하나하나에 햇살이들의 성장을 크게 느낀 시간들이였네요.
이제는 서로 눈빛만 봐도 아는 사랑스러운 햇살이들. .
부족한 가르침 속에서도 바르게 자라준 모습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답니다... ^.^*
지금부터! 햇살이들의 키즈카페 이야기~ 보여드릴게요^.^*
첫댓글 선생님 글에 뭉클하네요..ㅜㅜ 너무 감사드리고 고생하셨습니다^^
채원이 어머님^^ 처음부터 신뢰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더이상 함께 할 수없다는 사실에 너무 슬프지만.. 일곱살 채원이도 곁에서 항상 응원할게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전에 병원놀이 글엔 완전
빵 터졌었는데 오늘 쓰신 이야기는 뭉클하고 또 감사함이 커지네요 민아도 1년동안 많이 성장한거 같아요 선생님의 지혜로우신 배려에 개인적으로 너무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생 많으셨어요♡
민아 어머님^^ 일년동안 많이 성장했다는 그말, 정말 보람되요.. 어머님 글보고 또 한번 뭉클하네요.. 제 마음을 글로는 다 표현할 순 없지만, 한뼘 더 성장할 민아 모습 응원할게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