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사 열린 시흥시비정규직센터(노동자지원센터)
2019년 6월 21일, 시흥시 노동자 지원센터(이하, 노동자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2012년 ‘시흥시 비정규직 및 영세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지원 조례’가 만들어진지 7년만이다.
지난 3월 ‘시흥시노동자 지원센터’ 위탁공고 및 5월 2일 위탁결정을 통해 민주노동자 시흥연대(이하, 시흥연대)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장소문제로 난항을 겪다가 6월에야 계약체결을 통해 비로소 문을 열게 된 것이다.
정왕동 48블럭 상가건물에 입주하게 될 노동자지원센터는, 센터장에 박희정 시흥연대 부의장, 사무국장에 김수정 노무사가 업무를 맡게 되었다.
계약체결 이후 민주노총 집배노조 시흥지부와 함께 죽음의 장시간 노동을 철폐하기 위한 총파업승리결의대회 및 시화공단 대창공업 민주노조 사수투쟁, 학교 비정규직 시흥지부 총파업 투쟁에 연대하며 지역 노동자들의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연대의 발걸음부터 시작하고 있다.
노동상담 및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은 이미 시작하고 있지만 노동자 지원센터 사무실이 아직 갖춰지지 않아 2019년 6월 21일, 시흥시 노동자 지원센터(이하, 노동자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2012년 ‘시흥시 비정규직 및 영세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지원 조례’가 만들어진지 7년만이다.
지난 3월 ‘시흥시노동자 지원센터’ 위탁공고 및 5월 2일 위탁결정을 통해 민주노동자 시흥연대(이하, 시흥연대)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장소문제로 난항을 겪다가 6월에야 계약체결을 통해 비로소 문을 열게 된 것이다.
정왕동 48블럭 상가건물에 입주하게 될 노동자지원센터는, 센터장에 박희정 시흥연대 부의장, 사무국장에 김수정 노무사가 업무를 맡게 되었다.
계약체결 이후 민주노총 집배노조 시흥지부와 함께 죽음의 장시간 노동을 철폐하기 위한 총파업승리결의대회 및 시화공단 대창공업 민주노조 사수투쟁, 학교 비정규직 시흥지부 총파업 투쟁에 연대하며 지역 노동자들의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연대의 발걸음부터 시작하고 있다.
노동상담 및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은 이미 시작하고 있지만 노동자 지원센터 사무실이 아직 갖춰지지 않아 지역 시민 노동자와 함께하는 개소식은 8~9월에야 공식적으로 개소식이 이뤄질 예정이다.
남은 하반기 동안 무료노동법률강좌, 노동인권 업 페스티벌(노동인권영화제), 시흥시 노동인권 지킴이 활동, 경비 노동자 네트워크 조직사업을 시작으로 업종별 노동자 간담회 사업등을 전개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