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시피를 잘못 기재해서 수정하고 다시 올립니다. 양파즙 800ml가 아니고 80ml예요. 없으시면 패스해도 되고...
스크랩해 가신 분들,,, 죄송해요!!
삼치조림 가지고 왔어요. 제가 좋아하는 감자 넣고 남푠이 좋아하는 무를 넣어 뭉근하게 조려낸 삼치조림!! 반찬으로 굿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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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조림 만들기 재료
삼치 2마리 감자 (대) 2개 무우 한토막 (250g) 대파 1대 홍고추 2개 청양고추 2개 * 양념장 - 양조간장 4큰술, 고춧가루 2큰술, 맛술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양파즙 80ml, 다진마늘 1.5큰술, 생강가루 약간, 다시마육수 또는 물 150ml
깨끗이 손질한 삼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어슷썰어주고 감자와 무는 도톰하게 나박썰어줍니다. 고추, 대파는 어슷 썰고...
위의 레시피대로 양념장 만들어 두고... 냄비에 무, 감자, 삼치를 순서대로 올린 뒤 양념장 붓고...
대파와 고추도 올려 끓여주세요.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이고 간이 골고루 배일 수 있도록 숟가락으로 양념을 끼얹어가며 조림을 해주세요.
이상태로 식탁에 올려도 되지만 양이 너무 많아서 먹을 만큼만...ㅎㅎ
삼치조림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생선조림은 처음 끓여 먹을 때보단 한번 끓이고 식은 뒤 다시 한번 끓여야 간이 속까지 완전히 배이면서 더 맛있어지는것 같아요. 그래서 두세번 먹을 분량의 삼치조림을 했습니다. 처음 먹을때 보다는 두번째 세번째가 더 맛있거든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취향일 뿐...ㅎㅎ
살점 똑 떼어 조림국물에 폭 담갔다 먹으면... 음~~~~!! 말이 필요 없어요. 더욱이 삼치는 부드러운 생선이라 입에 들어가자마자 사리살살 녹아 순식간에 없어지는... 어쩔땐 얄밉기까지한 삼치조림이랍니다.ㅋㅋ
이런 생선조림엔 메인인 생선 보다 양념에 폭 조려진 무가 더 맛나다 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그런데 저는 익은 무를 죽어라 싫어라하기에... 무 대신 감자를 넣은...ㅎㅎ 삼치도 맛있지만 양념장에 조려진 파근파근 포근포근한 감자도 참 맛나요. 하여,,, 무는 모두 남푠쪽으로 밀어놓고 저는 열쒸미 삼치와 감자에만 집중을...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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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맑음의 맛있는 수다!!! 원문보기 글쓴이: 맑음
첫댓글 입맛 확 당기는......
벌써 입안에 침이ㅠㅠ
낼은 꼭 해먹어보리라 맘 먹습니다.
야식먹을 시간이네요
슬슬 배가 고픈데 엄청 맛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