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산(精兵山)-566m
◈날짜 : 2015년 08월11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용잠리 동읍지구대정류소
◈산행소요시간 : 4시간10분(07:47-11:57)
◈찾아간 길 : 팔용중정류소-시내버스(115번)-창원역정류소-시내버스(7번)-동읍지구대정류소
◈산행구간 : 동읍지구대→용정사입구→돌탑→전망바위→촛대봉→정병산→수리봉→내정병봉→용추고개→우곡사갈림길→우곡사
◈산행메모 : 며칠째 이어지는 전국적인 폭염주의보. 내일은 비가 온다는 기상청예보라 금년더위도 오늘이 분수령이 될 듯.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국제신문리본을 따라가는 산행이다.
동읍지구대정류소에서 하차하여 왔던 길로 발길을 돌리면 왼쪽으로 동읍지구대.
지구대를 왼쪽에 끼고 왼쪽으로 올라가면 창덕중학교.
학교를 오른쪽에 끼고 돌아가면 고속도로지하도를 만나 통과한다.
갈림길에서 용정사로 직진한다.
등산안내판이다.
직진으로 올라가면 삼거리. 오른쪽 용정사부터 둘러보고 돌아 나온다.
용정사 왼쪽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간다.
여기서 오른쪽 산길로 올라서며 임도와 헤어진다.
요즘 만나는 산마다 바람이 귀하다. 해서 하루살이들이 제 세상을 만난 듯 얼굴주위로 몰려와서 귀찮게 한다. 흘러내리는 땀에 눈까지 따갑다.
왼쪽으로 돌탑을 만난다.
소나무와 섞여서 자라는 편백나무도 보인다.
경사가 커지며 로프를 따라 치솟는다.
쉼터벤치도 심심찮게 만난다. 암반사면에 늘여진 로프를 당기며 올라서니 전망바위다.
동읍소재지 위로 주남저수지, 발아래로 지나온 창덕중학교. 올라온 길이 아래로 드러난다.
그 오른쪽으로 나중에 만날 자여마을.
촛대봉에 올라선다.
정상을 배경으로.
아래로 보이는 능선은 용정사에서 올라오는 등산로. 그 위로 구룡산과 백월산.
촛대봉에서 바라본 정병산.
아래로 소목고개, 가운데 오른쪽으로 태복산, 가운데서 스카이라인을 그리는 무학산. 그 앞으로 팔용산.
산불감시초소에 올라선다. 뒤로 저만치 멀어진 촛대봉.
이정표를 보니 뒤로 용정사1.8km다. 돌아본 산불초소와 촛대봉(우).
다가선 정상. 그 오른쪽으로 멀리 비음산, 대암산, 용제봉, 불모산의 그림이 좋다.
그 오른쪽으로 안민고개와 장복산이다.
정상석.
사각정쉼터에서 휴식 후 돌아본 모습.
헬기장을 지나 계단을 따라 내려간다. 왼쪽으로 연구소와 우곡저수지.
비단길도 만난다.
정면 봉 너머로 내정병봉, 비음산, 대암산, 용제봉, 불모산.
계단을 만나 시야가 트인다. 잠시 후 만날 수리봉, 내정병봉으로 이어가는 능선이 드러난다.
내려가서 만나는 갈림길에서 직진.
암릉으로 이어지는 너덜너덜했던 로프는 최근에 새로 교체한 모습이다. 지나온 봉을 돌아본다.
수리봉에 올라선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서
오른쪽에서 오는 우회로와 합류한다. 아리랑소나무.
내정병봉에 올라선다.
오른쪽 아래로 길상사, 용동저수지, 창원중앙역, 창원대, 도청.
10분간 휴식 후 체육기구가 있는 쉼터에 내려선다. 발목걸이에 발을 넣고 거꾸로 누워 심호흡도 한다.
용추고개에 내려선다 여기서 바퀴를 돌리며 팔운동.
300m 진행하여 만나는 우곡사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통나무계단과 난간로프를 지나
오른쪽으로 계곡을 끼고 부드럽게 내려간다.
체육공원을 지나니
샘터와 주차장이다.
왼쪽으로 진행하면 왼쪽 우곡사로 올라가는 돌계단.
돌아본 주차장.
우곡사.
예전엔 샘터가 여기만 있었는데 물을 받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주차장으로도 물길을 만들어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는 안내판도 보인다.
돌계단입구로 되돌아와서 신발을 갈아 신고 땀에 젖은 옷을 갈아입는다. 극동콜택시(055-252-3040)로 연락하여 송정주공@정류소까지 연결한다. 7분 거리에 요금은 7000원.
#우곡사-택시(12:21-28)-송정주공@정류소-시내버스(7번)-창원역정류소-시내버스(110번)-팔용중정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