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
개똥 참외가 이리 크게 자랐다.
고추 수확 하다말고 참외 따느라 신난 콩이맘
날이 더우니 물을 끼얹어도 가만히 있는 설이.
에구구~ 그래도 머리는 싫어요.
광평마을 정자 "광교정"
누군가 텃밭에 심어놓은 수박 하나를 따왔는데 텃밭 수박에 방점을 둬야지 시장에서 돈주고 사먹으려면 값이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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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오일장은 언제나 풍성하다.
고추 시장에 물량이 넘치기 시작 한다. 건고추 한근에 8,500원
건조기에서 꺼내 햇볕에 말리는 곰돌이 형님네 고추
순천 고추. 순천은 결국 고추 건조기를 장만 하기로 했단다.
며칠후면 열무 김치를 먹겠구만.
수확한 고추는 그늘에서 숙성중
화엄계곡에서 막바지 여름을 즐기는 인파가 넘친다.
여기가 천국이다.
아빠 어디가를 보면서오늘 저녁은 국수일거라 생각했다^^
첫댓글 저도 오늘 저녁 비빔국수가 먹고 싶습니다. 주말 내내 사무실에 출근했더니 한주가 언제 시작이고 끝인지 모르겠습니다. 더운데 고생하시네요.
바쁘게 지내시는군요. 저는 농사를 짓다보디 언제가 주말인지 헷갈릴때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