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등에는 흡음재를 시공하기 위해 석고 보드가 시공이 되고 있습니다.
몇일전 현황 보고드릴때 15일 안에 마치려고 일정을 타이트 하게 잡아가고 있다고 하였으나
현재 방음전 2연습실과 3연습실 벽 사이에 정화조 배관이 지나간다고 건축사 소장님께 이야기를
전달 받았습니다. 오늘 석고 보드 시공을 마무리 하려 하였으나 소장님의 말씀으로는 벽 쪽의 정화조
관로와 천정의 누수를 잡아야 공사가 마무리 되어도 하자가 없으니 몇일 시간이 걸리더라도 벽사이의
정화조 관로는 없애는 작업을 하는것이 냄새도 안나고 좋을것 같다고 의견을 전하셨습니다.
그게 없다면 예전처럼 물이 새들어올 일도 없을것이고 문제가 있다면 공사중에 잡아나가야 하는게
맞다고 여겨지기에 오늘 소장님과 논의해 봐서 다시 여러분들게 일정의 변경등에 대해서는 전달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아침 7시 부터 자재가 들어오고 공사가 시작되서 저도 덩달아 일찍 출근을 했더니 눈이 많이 감긴답니다.
우선 소장님 뵙고 다시 공사에 대해 전달 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궁금하실까봐 아까 찍었던 연습실 작업 사진 몇 컷 올려봅니다. 천정을 뜯어냈더니 더 넓어지고 작은 연습실
마저 합주실 타악기 놓을 공간으로 확보를 했더니 공사가 마무리 되면 합주실은 여러분들이 넉넉히 사용하시길에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지금은 지저분해 보이지만 공사 마무리 해 놓고 보시면 아늑한 공간으로 거듭날것입니다.
이곳이 예전에 3연습실의 작은 레슨실겸 악보장이 있던곳입니다. 이곳의 정면 벽면에 배관이 있어 그동안 문제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내일 철거 예정입니다.
이곳이 2연습실 철거해 놓고 석보보드 설치중 입니다. 위로 보이는 배관은 오른쪽으로 꺽어서 벽쪽으로 해서 한족으로 정리가 될 예정입니다. 내일 아마도 작업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3연습실에서 입구를 바라보고 있답니다. 이곳에는 유리도 된 시원한 화이트 칼라의 방음 유리문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밖에서도 여러분들의 연주 모습을 볼수 있고 연습실 안에서도 2연습실안이 마주 보이도록 하였습니다.
첫댓글 좋은 연습실을 기대합니다. 수고하세요~
고생많으십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