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례를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1.
산업부는 먼저 핵심 소재·부품 확보를 위해 시장선도(First Mover)와 빠른 추격(Fast Follower)을 병행하는 전략(Two Track)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시장선도전략의 대표적 사업인 세계수준의 10대 핵심소재(WPM) 개발에 2016년까지 민관 2조원을 투자해 파일럿 플랜트, 시제품 생산설비 등을 구축하는 등 연구·개발(R&D)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할 계획이다.
무역역조가 심화되는 100대 소재부품에 대해서는 정밀한 품목 분석을 통해 R&D, 직접 투자유치, 해외 인수·합병(M&A) 등의 다각적 방안을 모색하고 선택적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대일(對日) 소재 적자 중 40%를 차지하는 화학소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여수 산업단지와 연계한 고부가가치 화학소재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국산 소재부품이 선진시장에서도 명품으로 인정받도록 기업지원 인프라 역시 강화한다. 이를 위해 주로 회사 홍보·마케팅 목적으로 특허를 창출·관리했던 중소기업이 그 관행을 벗어나 진정한 원천특허를 보유한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정부 소재부품 R&D에 ‘IP 책임관리제’를 도입키로 했다.
2.
최근 우리 정부는 창조경제, 창의문화 등의 키워드를 내세우며 혁신적인 제품 또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창의성을 강조하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 기업들의 ‘추종자’(fast follower) 전략이 한계에 도달함에 따라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선도자’(first mover)가 돼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기 때문이다.
http://newsmaker.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6&artid=201310011840511&pt=nv
3.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LG전자(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꿈의 화질’이라고 불리는 55형 올레드TV의 세계 최초 제품을 일반에 공개한다.
LG전자는 19일부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內 ‘선진화, 세계로의 도약’전시실에 55형 올레드TV 양산 1호를 전시한다.
양산 제품 1호 전시는 TV가 CRT, PDP, LCD에 이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인 OLED로 진화하고 있으며, LG전자가 대형 올레드TV를 세계 최초로 양산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LG전자는 특히 PDP/LCD TV 시장에서 ‘추종자(Fast Follower) 전략’으로 급성장한 국내 TV업체가 차세대 TV 시장에서는 ‘시장선도자(First Mover)’ 전략으로 세계 시장을 이끌고 있음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로 LG전자는 ▷흑백TV ▷냉장고 ▷전화기 ▷라디오 ▷선풍기 ▷세탁기 ▷에어컨 등 ‘한국 최초 제품’을 8개 전시하게 되며 대한민국 산업화와 IT 발전의 중심에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http://www.hkbs.co.kr/hkbs/news.php?mid=1&treec=133&r=view&uid=252683
첫댓글 정부 정책의 일관성 측면에서 많은 의구심이 듭니다.
특히 연구개발은 장기간이 소요되는 측면이 강한만큼 정권의 홍보를 위해 단기적으로 지원되고 흐지부지 되는 사례는 없도록 일관성있는 정책 집행이 요구됩니다.
잘보고 갑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