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로 쓰는건 뭐 거창한 이유가 있어선 아니고 그냥 스샷 올릴려고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초반에 주어지는 군단 둘을 모아서 마케도니아랑 다키아를 지역 주도에 부활시키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더군요.
이러면 동롬은 순식간에 주도 둘을 잃을 뿐 아니라 발칸 반도가 두 토막이 나기 때문에 영 힘을 못 씁니다.
거기에 무한약탈 꼼수를 이용한 빠른 반란군 등장과 세력규합을 잘 이용하면 콘스탄티노플까지 털 수 있습니다. 그 뒤에 소아시아로 잠깐 넘어가서 폰투스랑 아시아 해방시키면 동로마는 사실상 사망 (망하진 않는데 뭘 하질 못합니다. 그저 사산조 못 넘어오게 하는 방파제일 뿐)
스샷은 제가 서롬(+치트 플레이)라 서고트가 해방시킨거 도로 정복해서 속국만들었습니다만, 여튼 저렇게 한 다음에 역사 + 미션대로 이탈리아+로마시 털어먹고 이베리아에 정착하면 정착직전까지 정말 쉽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shogun/NTQ7/21
(실제 역사에서는 나르보넨시스에 정착후 이베리아로 확장한 듯 합니다만 - 미션도 나르보넨시스 관련이 우선 주어집니다 - 게임 플레이상으로는 Gallecia 의 항구와 금광, 그리고 구석이라는 점(뒤통수 염려 ↓ )을 이용하는 편이 훨씬 유리합니다.)
정착 후에는 또 얘기가 달라집니다만, 무한약탈 꼼수를 이용한 세력 규합 + 해방을 많이 했을 경우 무역가능한 팩션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정상적인(?) 플레이보다는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뱀발: 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4%9C%EA%B3%A0%ED%8A%B8%20%EC%99%95%EA%B5%AD
첫댓글 올 스샷까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