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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Yesterday
Where have the years gone, my how they flown The kids have all moved on my how quickly they'd grown The first time I met you, the touch of your hand Is it really a lifetime my dear Oh it seems like it was only yesterday
Your hair has turned to silver once shown like gold But the smile I see within your eyes never will grow old The softness in your voice when we first met it's there today Love I hear in every word you say Oh it seems like it was only yesterday Only yesterday you said you loved me too The plans we made when we were young Are now so very far away But it seems like it was only yesterday
당신과 사랑에 빠졌던 일이 바로 어제만 같아요 Only yesterday you said you loved me too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고 고백했던 것도 바로 어제 일만 같아요 The plans we made when we were young Are now so very far away 당신과 둘이서 세웠던 젊었을 적의 그 계획들도 바로 어제 일만 같은데
But it seems like it was only yesterday 벌써 아득한 옛날이 되어 버렸군요 바로 어제의 일만 같은데 예 그래요 모든것이 바로 어제 일만 같아요
Isla Grant 스코틀랜드 출생의 'Isla Grant'는 주로 아일랜드에서 활동중인 '싱어송라이터'로서 1992년 밴드 리더이자 가수인 '알 그랜트(Al Grant)'와 결혼한 영국 '컨트리(Country)' 음악의 얼굴과도 같은 인물이다 이웃집 어머니와 같은 단아한 외모와 포근한 음성의 소유자인 그녀는 어머니, 가족, 친구, 그리고 자연에 대한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가수로 깊은 인상을 주고 있는데 한 때 노래도 부르지 못 할 만큼 건강이 좋지 않았으나 회복하여 늦은 나이에도 세계 각지를 순회하며 노래 부를 정도로 재기에 성공 했다
- 화 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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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Yesterday'와 영화 '어웨이 프롬 허'(Away from Her) OST 에 대한 오해와 진실
영화 '닥터 지바고'의 히로인 '줄리 크리스티'가 노년의 사랑을 아름답게 연기한 영화 '어웨이 프롬 허'에
'Only Yesterday'가 OST 라고 둔갑해 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게 인터넷상에 널리 퍼져 떠돌아 다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이 노래가 영화 '어웨이 프롬 허'의 주제곡이라는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는 왜곡된 정보입니다
지난번 팝스동호회방에서 2회에 걸쳐 올린 오류정보 (Il Silenzio'와 영화 '지상에서 영원으로') 와
('I understand'와 영화 '애수')에 이어 'Only Yesterday'까지 인터넷상에 마치 거짓이 사실인양 도배되어 있는
대표적인 사례이지요
요즘같은 정보화 시대에 인터넷에서 진위를 얼마든지 확인할 수 있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없이 마구 퍼 날라
허무맹랑하고 황당무계한 잘못된 정보들이 만연되어 있는 것이지요
'Auld Lang Syne'을 주제곡으로 쓴 40년대 영화 '애수'와 'G-Clefs'의 'I understand'는 멜로디가
유사하다는 점에서 착각할수도 있겠습니다만 나머지 두곡은 전혀 연관도 없는 얼토당토 않은 결부입니다
이쯤되면 영화를 만든 해당 국가 관계자들이 볼때
인터넷 강국이라는 한국의 블로거들이나 네티즌들 수준에 대해 고개를 갸우뚱거리지나 않을런지요
첫댓글 Auld Lang Syne을 I Understand에
덫입혔기때문에
많은사람들이 I understand를
올드랭싸인으로 알고 있을것 같습니다.
명화극장에서 봤던 영화 "애수"의
삽입곡 올드랭사인을 몰라서는
아니었겠지요
노래방에서 쉽게 따라부를수 있는곡이
이닌가싶습니다
이 곡은 가사 내용도 좋지만 따라부르기도 비교적 쉬운 멜로디로 구성되어 있지요
대체적으로 컨트리나 포크가 그렇습니다
화백님 음악은 항상 단아 합니다..
최고중의 한분이지요...
밑에 설명이 넘 자세합니다..
선곡의 취향일뿐인데 쑥스럽게도 과도한 찬사를~
그것도 넘치는 열정때문인가유?ㅎ
와 ~
제가 정말로 진짜로 대박으로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감사해요 ~~~~
즐감에 댓글 감사합니다
자주 들리셔서 좋은말씀 나누어 주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