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포천 금학산(포천59산)
도상거리 : 2.7km
소요시간 : 2시간 11분
휴식 식사 : 37분 포함
아침에 하늘엔 구름이 끼고 빗방울이
떨어진다. 덥고 습해서 멀리 가기도
그렇다. 그래서 관인 금학산으로 간다.
차로 포천 담터계곡을 3.6km를 오른다.
임도는 아니고 갑이 이용하는 도로 같다.
길은 잘 정비되어 쉽게 들머리까지 이동한다.
들머리 포천 대소래치 고개는 주차공간도
있고 금학산까지 1.2km 최단코스다.
금학산과 고대산을 연결해 주는 고개다.
계곡에는 물이 별로 없는데 사람들은
계곡에서 피서를 즐긴다. 비가 오고
물이 많을 때 오면 놀기 좋은 계곡이다.
들머리부터 등산로가 잘 정비되었다.
동네 둘레길처럼 편하고 좋은 길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웃으며 걷게 한다.
정상도 갑이 차지해서 못 가는줄
알았는데 도착해서 보니 갑이 양보해
정상을 내줘서 사방 조망이 좋았다.
오늘도 이렇게 아름다운 금학산을
오르며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
무더위에 잠시나마 숲길은 시원했다.
카페 게시글
抱川名山
名山探訪 (철원 포천) 금학산
時空道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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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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