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호, 아명, 법명, 세례명 등은
일반 이름짓는 방법으로 지는 것이 아니다.
아마, 여러분들은 아호, 아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그 아명과 아호를 왜~가지고 있나요?
무엇 때문에 아호를 지었나요?
운이 좋아지라고 지었나요?
천만에, 말씀입니다.
아호, 아명, 법명 등 이름을 제외한 모든 것들은 일반적인 이름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름을 어떻게 지을까요?
생각나는 대로 짓나요?
아니면, 이름짓는 방법대로 지을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아호, 아명을 짓는 데에는 분명히 목표와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지어준다고 좋다는 논리는 맞지 않는 것이고,
아호, 아명을 짓는 사람도...
문제가 있겠지요?
어느날 감자기 생각난 이름을 가지고,
이 사람에게도 주고, 저사람에게도 준다면, 당연히 문제가 있을 것인데....
아마~그동안 생각나 기억하고 있던 이름, 아니면 그냥 지어준 이름, 어쩌면 순각적인 다른 사람이름, 대다수가 많이 가지고 있던 이름들을 주게 되는 것인데....
그 이름이 뭘 필요한가요?
특추란 목적을 가지고 지어준 이름이 있는가 하면,
특별한 행사를 위해, 동질성이나 동기의 뜻을 기르기 위해 짓는 이름,
특별한 일을 하기 위해 짓는 아호,
특별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짓는 아호,
아호와 아명에는 분명한 뜻이 담겨져 있는 데,
이 아명과 아호를 "생각나는 대로 짓나? 아니면 어떤 방법으로 짓나? 아니면 이름 짓듯이 짓나?"
허허~ 아무런 답도 없이 지어준 이름...
이것은 아닐 것인데....
아호와 아명은
분명히 뜻과 이론과 목적과 방법에 따라 지어진다는 것....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