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통증과 슬관절의 움직임 제한, 무릎 바로 아래쪽에 해당하는 하퇴의 근위부에 통증 및 기능제한이 나타날 경우, 적용해 볼 수 있는 정형도수치료는 바로 근위 경비관절(proximal tibiofibular joint)의 모빌리제이션 치료이다.
검진은 환자의 발바닥을 침대 위에 놓고, 환자의 슬관절을 굴곡시킨 상태에서 실시하는데, 치료사는 한 손으로 경골(tibia)을 고정하고 자신의 대퇴로 환자의 발을 또한 고정한 상태에서, 다른 한 손으로는 비골(fibula)을 앞쪽과 외측 방향 또는 뒤쪽과 내측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고정된 손의 엄지로 관절틈을 촉진하여 검진을 실시한다. 이는 슬관절 또는 발목관절 움직임의 제한시 근위 경비관절(proximal tibiofibular joint)을 검진하는 것에 해당한다. 검진 방법은 아래와 같다.
△ 근위 경비관절(proximal tibiofibular joint)의 검진
먼저 비골을 앞쪽 방향으로 미끄러뜨리는 치료(fibula anterior glide)는 환자를 네발자세로 침대 위에 엎드리게 하거나 치료하고자 하는 다리를 굴곡시킨 상태로 의자 위에 올려놓는 자세로 실시하는데, 치료사는 환자의 경골(tibia)을 침대 위에 고정시키고, 움직이고자 하는 비골(fibula)을 소지구(hypothenar)와 무지구(thenar)로 뒤쪽면에, 손가락을 앞쪽면에 위치한 상태에서 잡고, 앞쪽과 외측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치료를 실시한다. 이때 총비골신경(common peroneal nerve) 위로 압박이 가해지는 것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 비골을 앞쪽 방향으로 미끄러뜨리는 치료 (Fibula anterior glide)
반대로 비골을 뒤쪽 방향으로 미끄러뜨리는 치료(fibula posterior glide)는 환자의 하퇴를 경골측(tibial side) 면을 침대 위에 위치시킨다. 치료사는 한 손으로 경골(tibia)을 고정시키고, 치료하고자 하는 손으로 비골(fibula)을 소지구(hypothenar)와 무지구(thenar)로 앞쪽면에, 손가락을 뒤쪽면에 위치한 상태에서 잡고, 뒤쪽과 내측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치료를 실시한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총비골신경(common peroneal nerve) 위로 압박이 가해지는 것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 비골을 뒤쪽 방향으로 미끄러뜨리는 치료 (Fibula posterior glide)
△ Osteopathic Manipulation of the Superior Tibia Fibula Joint
△ Proximal Tibiofibular Joint Mobilization
※ 참고 문헌 : Kaltenborn. 《정형도수치료》 영문출판사. 2001. 236~23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