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곽출구증후군 진단검사
흉곽출구증후군 진단방법에는 루스검사, 늑쇄증후군검사, 애드손 수기법, 알렌검사 등이 있다.
1. 루스검사 (Roos test)
환자는 양어깨를 90도 외전, 외회전시키고 주관절은 90도 굴곡시켜 주관절이 전두면에서 약간 뒤로 가게 한다. 환자는 이 자세로 3분 동안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한다. 만일 3분 동안 이 자세를 유지할 수 없거나, 허혈성 통증 또는 팔이 무거워 힘들어하거나 손의 찌릿함이나 감각변화가 있다면 그쪽에 흉곽출구증후군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 늑쇄증후군 검사 (Costoclavicular syndrome)
의사는 요골동맥의 맥박을 촉진하고 환자의 어깨를 후하방으로 당긴다. 맥박이 뛰지 않으면 양성반응이고 그쪽에 흉곽출구증후군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3. 애드손 수기법 (Adson maneuver)
환자의 머리를 검사하고자 하는 어깨 쪽으로 돌리게 한다. 그리고 환자에게 심호흡을 하게 하여 멈추게 한 후 맥박을 재었을 때 맥박이 느껴지지 않으면 양성반응이다.
4. 알렌 수기법 (Allen maneuver)
의사는 환자의 어깨를 외전시키고 주관절을 직각으로 굴곡시킨 상태에서 수평으로 신전시킨다. 환자의 머리를 검사하는 반대쪽으로 돌리게 하고 요골동맥의 맥박을 촉진하여 맥박이 느껴지지 않으면 흉곽출구증후군에 대한 양성반응임을 의미한다.
※ 참고 문헌 : 고도일. 《테이핑 & 근이완 자극요법》 푸른솔. 1999. 72~73쪽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