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여다교,류황상,능정화,박순희,손애라,김민서,불심 해월,대구 남인자,청양 청련안,이천 법전,계룡 묘정,이진복 거사님등이 2566년 아기 부처남 오신날 지리산 불조사 각행원만선원 떡 공양을 올렸는대 준비 과정이 특별해서 글로 소개한다.
이곳은 시골이며 산골이다 보니
떡을 맞추려면 사용하기 3-4일 전에
떡집에 예약을 하고 쌀을 가져다 주고
떡을 찾는날 다시 찾으러 가야한다.
시간과 거리상 배달이 안되기 때문이다.
덕산사 주지 스님께 알려준 대로 연락을 해보니 직원이 없어 절편을 안된다고 한다.
결국 아랫절 스님께 알아보니 스님이 마침
나가는 길이니 쌀을 다른 떡집에 맡겨준다 하셔서 청양 청련안 불자님이 보낸 3포대중 한 포대를 스님께 보냈다.
떡 만드는대 20키로에 12되 정도 되는대
한되에 2100원이라 해서 너무나 싼것 같아서 떡 시주를 주관한 불심 해월불자에게 이야기 하니 25000원을 송금해주셨다. 이틀이 지나 아랫절 스님이
다른 사경방 불자님들과 오셨는데 떡 만드는 값이 왜 이리 싸냐고 하니
252000원인대 정상 가격이라는 것이다.
쑥은 떡집에서 제공하고 쌀을 가져다 준
조건이니 2만5천원과 25만2천원은 너무나 차이가 나니 불심 해월불자에 사실 이야기를 하니 시골이라 싼가 보다 하면서 아무래도 이상타 했는대 결국 떡,과일,꽃 공양까지 하다보니 계산이 틀려진듯하다.
여하튼 이런저런 일이 있어 배달은 아랫절 까지 해주기로 하고 내일 7시에 픽업을 해와야 한다.
본래 조촐하게 다른 준비없이 하려했는대 갑자기 일이 많아졌다.전주에서 불자님 두 분 앞 집 한 분이 합해 나까지 넷 인데
혹시 모르니 15인분 점심을 준비하라 했다.여하튼 조촐하지만 기본은 해야하기에 법공양 서적 두 종류,떡 과일,떡,화분 이렇게 공양을 올리게 되었다
내일은 초파일이다.
밤 새 등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