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기산리 기산저수지 빠가사리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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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개구리 울음소리가 한결 정답게 느껴지는 완연한 봄입니다.

   개구리 울음소릴 들리는 저녁때면 어릴적 추억에 젖곤합니다.

    1급수인 기산저수리로 빠가사리 출조했습니다.

    충북 진천에서 공주 기산저수지까지 1시간20분 걸리네요.

    돈이 아깝다 생각하면 못가지만 

    하루 즐기러 자연풍경을 느끼고 만끽하고 온다 생각하면 마냥 좋습니다.

     기산저수지는 현재 무료터로 블루길,배스가 서식하고 있으면

     붕어,잉어,빠가사리 단촐한 어종입니다.

     아마도 새우는 없는것 같습니다.

     청지렁이로 도전해볼생각입니다.

     현지 낚시꾼의 정보을 듣자니  현재의 만수로 기산저수지보단

     갑사저수지가 사이즈면이나 조과면에서 훨낳을거라 이야기 합니다.

     부랴 10분거리인 갑사저수지로 향했지만

     상류엔 공장,집,식당이 많아 오염이 많이 됐을것같아

     걍~ 기산저수지로 유턴했습니다.

기산저수지 계곡형저수지로 1급수로 맑고 깨끗합니다.

총조과 : 13~15수  죽은넘 퇴출

날 씨 : 밤에 비옴

수 심 : 3 ~ 5m권

미 끼 : 청지렁이

대편성 : 3.2칸 ~ 4.8칸 6대

입 질 : 쳐박음

특이사항 : 바늘에 이끼가 달려나오면 그곳은 빠가사리,메기가 잡히질 않는곳입니다.

              이것은 제 경험에서 나온결과입니다. 참고바랍니다.

[MoonLight]

경치참 좋네요.무료터 치고 찾는 사람이 없는지 깨끗해 보이네요.손맛 축하 드립니다
전 같이가신다는 분이 없어서 다음주 화 수로 연차 미루고 떠나볼 생각 입니다.
조용한곳 텐트치고 있음 참 좋을것 같네요..제 텐트는 안쳐본지 2년은 된듯합니다..;;워낙 펴고 접기 귀찮아서.파라솔도 사놓고 펴본적이 거의 없네요.

[한마음]

좋습니다.^^

[지롱이]

멋진 조행기 잘보고갑니다~~사진을보니 당장 달려가고 싶은충동이 생기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샬랄라]

구구리가 튼실해보이네요. ㅎㅎ 제가 갔으면 꽝 면하기 어려운 곳 같은데.. 쥔장님 대단하심~

[리키]

멋지고 깨끗한 저수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코랑이]

풍년이네요~잘보구갑니다

[혁이┎ 사랑 ┚]

형님 존경 스러워요 아웅 전 13일 월요일 용풍 들어갑니다

[산이아빠]

기산지 저는 블루길 잡으러 자주 갔었습니다. 손맛이기가 막히다는,, 맛도 튀겨먹으면 꽤 맛있습니다.
요맘때네요.. 산란하러 나오는 소뚜겅 블루길 밤에는 꽝 자주 쳤는데.. 진짜 쥔장님 어복 충만하시네요..

[보쉬]

좋은곳이네요
텐드 장만하는데로 홀로 출조하려 합니다

[빠가 잡는 세상]

여유로움이. 많이 느끼는 사진이네요

[go]

횐님들 감사합니다. 허접한 조행기였지만 그래도 잡아야 손맛을 봐야 좋습니다. 6월초에 다시한번 도전할 생각입니다.
물이 빠져야 훨 잘나온다고 하네요.

[인제빠가]

맛깔나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