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고교축구의 양대산맥 강릉농공고(교장 강기중·사진)는 2010 금강대기를 통해 부활의 날개를 편다는 각오다.
강릉농공고는 발군의 헤딩력과 근성있는 대인마크를 펼치는 김연수(2년)에게 수비진을 책임지게 하고, 그라운드 이곳저곳을 누비며 많은 활동량을 보이는 박민규(2년)와 볼키핑력, 슈팅력이 뛰어난 이대헌(2년)이 공격을 맡는다.
제5회, 제9회 금강대기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원년과 제4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릉농공고는 2학년들이 주축을 이루는 등 현재 팀 리빌딩 단계로 전국을 호령하던 기존의 전력은 아니지만 예선만 통과한다면 8강 이상을 내다볼 수 있다.
◇선수단 명단 △단장=강기중 교장 △팀부장=신준설 △감독=이화열 △코치=서명국 △선수=권재환, 권현우, 김광현, 김민철, 김민혁, 김양래, 김연수, 김영욱, 김우람, 김효건, 박민규, 박보람, 박우일, 성현우, 신희찬, 안성현, 우의성, 이대헌, 이두환, 이민호, 이상민, 이정환, 이한용, 임영승, 강모근, 임준구, 장수민, 정욱진, 진동환, 차원재, 최영호
[2010 금강대기 출전팀 프로필] 서울 동북고 |
전 포지션 기량 안정 우승 목표 |
|
|
2010년 07월 15일 (목)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
. |
| |
|
서울 동북고(교장 이성열·사진)는 전 포지션에 안정된 전력을 구축,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다.이회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 김은중(31·제주) 등 당대를 대표하는 스타를 배출한 축구 명문 동북고는 부동의 원톱 정동철(3년), 쉐도우 스트라이커 전병수(3년), 중앙 수비 이동녘(3년)을 중심으로 4-2-3-1 포메이션을 구사, 수비라인에서 최전방까지 쇼트패스로 만들어가는 공격작업이 일품이다.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동북고는 강릉농공고, 현대고 등 강호들이 속해있는 이른바 죽음의 B조에 편성, 예선부터 불꽃튀는 명승부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선수단 명단 △단장=이성열 교장 △팀부장=오 진 △감독=이영익 △코치=원종덕 △코치=이원준 △선수=김은도, 김학승, 박승렬, 박준경, 배도혁, 백철승, 신학영, 신호림, 안동현, 오준혁, 유동원, 유재근, 이구원, 이근호, 이동녘, 이주현, 이한울, 임기섭, 장현우, 전병수, 정동철, 조원태, 주형준, 차명훈, 차정훈, 최명훈, 신봉원, 황신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