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enactment of the changing of the Royal Guards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 재현행사
2008.12.24. 덕수궁 근대미술전 체험학습 시간...
체험학습이 우선이지만, 연중 매일(월 휴무) 재현되는
수문장 교대의식도 덤으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수문장 교대의식을 위하여 먼저 대기중인 대형 북.
드뎌 수문장 교대를 위한 행렬이 시작되고...
위풍당당합니다.
취라척들이 등장. 항상 군악 연주는 즐겁습니다.
수문장(守將) 깃발이 보이네요.
교대의식을 알리는 엄고(북)수의 모습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군요.
군호응대(암호확인)은 제일 중요한 첫 절차입니다.
현대적 재현이지만 그래도 엄청난 볼거리입니다.
궁성내에 일반인이 함부로 출입할 수 없다는 상징 의미...
그래서 금내(禁內) 또는 금궁(禁宮)이라 하며,
호위군대를 금군(禁軍)이라 한다.
궁궐 안에서 교대를 위해 행진하며 나오고 있다.
용의 깃발은 왕궁 지킴이임을 나타내고...
시청앞에서의 신구 조화...
현대인들의 생활에 활력을 주는 성탄목(聖誕木),
그리고 과거생활의 교대식이 어우러지는 멋진 모습.
좀 아쉽다면 다른 나라 교대식에는 더 많은 인원이 등장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지금도 화려하지만 좀 더 화려하게 재현하면 더 멋지지 않을까 합니다.
첫댓글 정말 사진을 잘 찍으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