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a네 하월시아들이예요...
요놈들은 뿌리도 길고 튼튼해서 여름을 무난하게 잘 지내는것 같어요..
대신 강한 햇볕은 싫어하는지라 집에서 살때도 늘 베란다 안쪽에
하우스에 와서도 자리도 물론 없지만 다육다이 아랫쪽 반그늘에서 산답니다..
꽃대도 쭉쭉 올리면서 꽃도 잘 피더만 그리 재미는 없더군요..
그래서 올라오는대로 잘라줍니다.
이 아이들 얼굴은 모두 그넘이 그넘같아요...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나름 특색들이 있는데
쭉짜면 파란물이 나올것 같이 통통한 푸르름이 나름 매력입니다..
간혹 쵸코렛처럼 물이 드는 아이도 있는데
화상이 겁나서 용감하게 윗층으로 올려 놓지 못하겠네요~!
유일하게 물든쵸 코렛은 사진이 영 맘에 안들어 올리지 못했네요
즐감하여 보세요~!!
주정
하얀가시가 매력이지요? ---- 곡수안
홍사자
이름이 하물어라네요~!
픽타
쿠페리
쿠스타피금 --- 경화금이라고도 부르던데요~!
청목
옥선 -- 이 녀석은 뿌리가 완전 튼실한 아이지요~!
미문수
미러볼
머스캣 --- 요 아이도 물이 드니 참 멋지더군요..
가을에는 함 시도해봐야겠어요
요 아이는 이름 모르겠어요...
그냥 하월시아..횐미들 아시면 갈챠주세요~!
트룬키터 ---- 쿠페리랑 닮았지만 로제트가 다르지요?
요놈은 만상...
이 아이도 얼굴 모양이 엄청 많더군요
가까이 찍은것이 모두 흔들려서 올리지 못했는데
이 얼굴 창 모양이 어떤 모양인지 얼마나 선명한지에 따라 몸값도 오르락 내리락 한답니다
그리고 하월시아들은 뿌리가 모두 굵고 길어서 이렇게 긴 화분에서 살고 있지요..
요렇게 모두 같은 집에서 산답니다...
첫댓글 하월시아들이 깨끗하고 색감이 맑아서 이쁘네요.. 매력없다 생각해서 옵튜샤,수만 키우고 있는데. 볼수록 매력이 있네요
전
ㅋㅋㅋㅋ..일단 약골들이 아니어서 좋구요..은근슬쩍 새꾸도 다니 이쁘구여..지금은 푸르름이 좋은데 가을에 해바라기를 하면 물이 좀들까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