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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벌써 봄이 다가옵니다</P>
<P>춥고춥던 겨울이 지나서 따뜻한 햇살이 우릴 반겨주네요</P>
<P>방학목장실습을 하면서 와... 벌써 봄이네..</P>
<P>신입생들어어고 벌써 우린 이학년..</P>
<P>일년만 더있으면 졸업반이고.. 아무것도 한게없이 일년이 후딱 가버렸네요</P>
<P>지난 일년간 기억에 남는건 몇개 없네요</P>
<P>우리의 입학식!!</P>
<P>정말 빼먹을 수 없는 날이죠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에 들어간날.. </P>
<P>그 때의 기쁨은 말로 표현할수 없었습니다.</P>
<P>여름방학목장... 정말 힘들었죠 쨍쨍내리쬐는 태양에 몇십분의 선생님들이 오셔서 연수를 하고 가셨던..</P>
<P>말태워주느라.. 더워도 참고 열심히 말을 끌었죠... </P>
<P>그래도 선생님들의 배려에 감사했습니다.</P>
<P>그리고 선선한 가을이되고 겨울이 찾아옵니다</P>
<P>해발500m에서 보내는 겨울이란... 시월달부터 눈이오려고 준비중이고..</P>
<P>바람은 쌩쌩불고.. 밑에는 가을이지만 우린 패딩을 입고다니던 그시절...</P>
<P>겨울방학목장.. 다리때문에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와버렸죠...</P>
<P>그리고 도보순례.. 해돋이 캠프..</P>
<P>기억나는건 6가지정도???? </P>
<P>한건 없는데 훌쩍 가버렸네요</P>
<P>이학년이되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하려고 합니다..</P>
<P>장수육성목장 실습.. 김제농기계실습소.. 그리고 대망의 일본연수..</P>
<P>이세가지가 끝나면 벌써 제 일년이 훌쩍가겠죠 ㅎ</P>
<P>그리곤 삼학년... 정말 시간이라는게 너무 빨리갑니다..</P>
<P>잡고싶어도 잡지못하는 시간..</P>
<P>시간은 지나면 다시 오지 않아요....</P>
<P>항상 그 매시간마다 일분일초가 아까울정도로 하고자하는일에 임한다면</P>
<P>언젠간 그 노력이 성공으로 다가온데요..</P>
<P>일삼친구들도 시간일분일초를 소중하게 써서</P>
<P>언젠간 10년 20년뒤엔 돈이든.. 행복이든.. 사랑이든.. 모든것을 쟁취하길 바랍니다</P>
<P>지난 일년간 수고 많으셨습니다</P>
<P>일삼친구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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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웅비도 힘내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