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발달, 발명, 과학, 등등,,,,
인간이 다른 짐승과 달리 지금과 같은 생활을 할 수있는 것은 이런 단어의 덕분이라고 할 수있다.
그렇치만 오늘날 조심스럽게 대두되고 있는 것이 "탄소 배출량"이다.
"탄소"는 엄밀히 말해서 인간만 배출하는 것은 아니다.
소의 배설물과 가스에서도 엄청난 탄소가 배출된다고 한다.
그러나 인간이 요구하는 고기를 위해 많은 량의 가축을 기르기 때문에 더 많은 탄소가 배출되는 것이다.
인간을 위한 "문명의 이기"(利器)라는 모든 것들은 애초부터 서서히 지구를 병들게하는 것들이다.
전기, 자동차, 각종 무기, 비행기, 우주선, 나아가서는 AI등등,,,,,,
인간의 석기시대 이후인 청동기시대부터 불을 사용하면서 인간은 서서히 지구를 병들게 했다.
100년 전까지만 해도 몇몇 선진국이라는 나라만이 지구를 망치는 유해물을 배출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거의 대부분의 나라들이 앞을 다투어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6~70년 전까지만 해도 전기도 부족하고, 길에 차도 거의 없었다.
냉장고, T.V등도 한동네에 손으로 꼽을 정도였다.
그러던 우리나라가 거의 수직으로 발전을 하면서 지금은 당당(?)하게 비중이 큰 탄소 배출국이 되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의 대부분의 나라도 이런 문제에 동참을 하고 있다.
스페인에 엄청난 폭우가 내려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전에도 비가 많이 오던 곳이면 이런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을것이다.
비가 그리 많이 오지 않던 곳이라 별로 대비를 하지 않았던 것이다.
반대로 우리가 "아마존"하면 열대우림(熱帶雨林)지역으로 덥고, 습하고, 비가 많이 오는 곳으로 알고 있다.
이곳이 완전 바닥이 보이도록 마르고 있다고 한다.
이른바 "천재지변"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사하라 사막에 물이 고이도록 비가 내렸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하지만 이런 기상문제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사하라 사막이 지구 탄생때부터 사막이 아니였다.
수천년 전 옛날에는 사하라가 우림지역이였다는 증거가 사막 아래에 있다.
반대로 아마존은 오랜 옛날에 인간이 살기 좋은 온난한 곳이였다고 한다.
모든 기준을 인간의 생활을 기준으로 하니까 기상이변이 일어나는 것이지 자연에서는 그냥 일어나는 것일 뿐이다.
문제는 인간이 만들어 내는 스티로플, 나일론, 플라스틱등과 같은 썩지 않는 물질들이다.
인간이 살기 편하기 위해 발명하는 물질들속에 뭍혀서 발버둥치며 병들어 가는 것과,
"하마"가 자신들의 배설물 곤죽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죽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단언하건대, 인간의 앞날이 짧은 시간안에 하마와 같은 처지가 될것이다.
약삭빠른 몇몇 나라의 인간들이 지구를 망쳐놓고 다른 별로 도망칠 궁리를 하지만
그리 쉽게 이루어 지지는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