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법문
세상을 바꾸려고 하지말고 내 마음을 바로 쓰는 법부터 알아야 합니다.
만약에 그대가 큰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공익적인 것과 공동의 이익을 먼저 생각한다면 바른 생각과 행동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의 것과 나의 이득만 챙긴다면 하천한 부류가 됩니다.
그러하므로 쉬운 선택과 결정은 바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행하는 것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쉬운 일은 하지 못하는 것은 그런 행동의 결과를 예측하지 못하는 좁은 소견에 빠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후회가 없는 삶을 살려면 후회를 하는 일을 없애면 됩니다.
그것도 간단합니다.
미움과 욕심 탐심과 집착심을 버려면 됩니다.
또한 몸을 너무 편하게 하는 것도 버려야 합니다
약간의 힘든일과 어려움이 활력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것이 분발심을 내게 하기도 합니다.
세상의 모든 악조건과 순연이 다 나를 단단하게 단련을 하는 수련장으로 생각한다면 더 크게 성장할 것입니다.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그 장벽은 평생을 넘지 못할 설산과 같은 것이 됩니다.
어떤 조건이라도 지극한 성심으로 돌파하면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시류를 읽지 못하는 오판을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여름 곤충인 매미가 겨울에 환골탈태를 한다면 피지도 못하고 한 생을 끝내는 꽃과 같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하므로 때를 기다릴 줄 아는 끈질긴 인고를 겪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어떤일든지 높은 산을 정복할려면 9부능선이 가장 힘드는 것이 됩니다.
그러하므로 진퇴양난의 경우가 되지는 말아야 합니다.
결국에는 중간에 하산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목적의 욕망이 현실의 잘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되는 것입니다.
생각한 만큼 준비와 훈련이 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인생의 파고도 이와 같습니다.
넘기 힘든 것도 준비와 대처가 잘 되어 있다면 충분히 이겨낼수가 있습니다.
또한 수행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른 법과 계정혜의 삼학을 소홀히 하여 단번에 대도룰 이룰거라는 허망한 욕심이 앞을 가리면 모든 것이 망가집니다.
그러하므로 되돌릴 수 있는 것을 저 멀리 떠나가고 마는 것이 됩니다
시작점에서 요지의 경전과 가르침을 시전 받아야 합니다.
모든 음식이 숙성이 되어야 제맛이 나는 것처럼...
사람도 성숙될때까지 꾸준히 그러한 가르침의 끈을 놓치 말아야 합니다.
오직 한길을 선택했으면 물러남이 없이 그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어떤 법이 나에게 맞는 것이 아니라.환경과 조건이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염불은: "시방 부처님의 명호를 부르는 수행 또한 보살마하살을 염두에 두고 염불삼매에 들어가는 수행방법."
참선은:"방책이 없는 오직 한길
모든 부처님의 마음에 계합하는 법,대분심,대정진심,대의심을 하여 들어가는 문."
간경은: "경전을 조용히 읽으면 사유하고 닦아 나가는 벙법."
진언[주문.다라니]수행은
옴마니 반메 훔. 천수다라니.능엄신주등를 일념으로 외우는 것.
독송: 경전을 큰소리로 읽는 것과 어디서나 외우면서 사유하는 것
반야심경과 천수경을 깊이 정사유를 하는 것, "죄무자성종심기 죄망심멸양구공"의 뜻을 헤아려 실천하는 것.
어떤 수행방법이라도 대자와 대비을 행을 반드시 행해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한다.
묘주선원장 묘원 태허대선사 다음카페 참나를찾아서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