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달그락활동지원을 위한 릴레이후원이 시작되었습니다. 길위의청년학교 이강휴 이사장님이 그 첫번째를 시작해주셨습니다. 매일 후원자분들의 이야기와 후원자를 추천한 위원, 이사, 자원활동가분들의 스토리를 전합니다.
2015년 군산 달그락 첫개소부터 인연을 이어온 이강휴 이사장님은 이제 만나는 사람들에게 청소년활동의 가치를 안내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이야기하십니다. 달그락을 만나 인권적인, 시민참여적인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다는 이사장님의 첫번째 릴레이 후원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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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grak never stop, giver 305! #1번째후원자
올해 군산에 이어 정읍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과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이 개소했습니다. 9년여간 다양한 분들이 마음으로, 재능기부로, 지원으로 동행해주신 덕분에 지역사회에 "안전한 관계의 공간"을 확장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청소년들은 지역사회를 바꾸기 위해 정책제안, 조례제정, 자치활동을 통한 지역기여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계속 이어질 수 있게 하는 방법은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305캠페인은 한강이남 최초 만세운동인 군산 3.5 만세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자치, 자주, 독립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청소년들의 달그락거림이 멈추지 않길 바라고 있습니다. 305명의 새로운 지지자들을 만나고자 활동하고 있으며 오늘이 그 첫번째 릴레이 시작입니다.
이0영님은 청소년을 키우는 45세 아빠로,
갑자기 진료 상담중에
타인을 위한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은 많은데 어디에 어떻게 할지 몰라서 못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지역에서 활동하는 것을 물어 보시더니 설명을 듣고 거기에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많이 후원하겠다고 하셔서 처음이니 가볍게 시작하시고 길청과 달그락의 활동을 꾸준히 지켜보시고 추후에 후원금을 더 하셔도 된다고 했습니디.
일단 부담없는 금액으로 매달 1만원을 후원 신청하였습니다
함께 활동을 이루어내는 지역의 이웃들과 기반을 다져가고 확장하는 시간들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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