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전국 12대 명산의 하나인 가야산의 남쪽에 마주하며 솟은 매화산은 일명 남산제일봉이라고도 하는데
이름만으로도 범상치 않은 산임을 알 수 있다.
이제까지 가야산의 명성에 가려 좀처럼 드러나지 않았지만 기암 석봉이 포진하고 있는 산세는 가야산 못지 않은 경관을 지니고
있어 번잡스러운 가야산보다는 호젓한 매화산을 선호 하는 등산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팔만대장경으로 유명한 경남 합천의 해인사가 있는 가야산의 남쪽에 위치하며 가야산의 위세와 유명세에 밀려 잘 알려지지 않
은 산이지만 지역상으로 가야산 국립공원과 맥락을 같이 한다.
남으로 내리 뻗은 백두대간의 동쪽으로 이어져 경북과 경남을 가르는 가야산과 함께 호젓한 산행을 즐길수 있는 산이다. 해인사
서남쪽의 합천군 가야면에 자리잡고 있다. 매화산과 남산 제일봉은 가야산과 더불어 암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야산 전체 면적이 우리나라 국립공원으로는 상당히 적은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합천 해인사를 제외하고는 국립공원내에 재
하는 산이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산이 많다. 매화산을 둘러싸고 가야천과 인근 계곡이 자리하고 있어 어느쪽으로 하산하여도
계곡을 만날 수 있어 식수 문제에 별 어려움을 겪지는 않는다.
다만 산행 시작후에는 청량사 외 다른곳에서는 식수를 구할 만한 마땅한 곳이 없어 산행전에 준비하여야한다.
가야산국립공원에 속하는 경남 합천군 가야면 매화산은 가야산에 버금가는 다양한 산세를 지니고 있다.
흡사 금강산 축소판같은 산세에 날카로운 바위능선이 있는가 하면 울창 한 상록수림이 녹색과 붉은색의조화를 이루기도 한다. 단풍이 수려하려면 기암괴석이 발달돼야 하는데 매화산이 바로 그런 산. 암봉
사이사이에 단풍이 물들어 그 사이로 뚫린 등산로를 통과하는 산행의묘미는 특히 일품이다.
봄이면 진달래꽃, 가을이면 붉게 물든 단풍이 절정에 이르고, 겨울이면 소나무 숲이 어울려 설경이 가히
천하제일의 절경을 빚어낸 찬탄을 금치 못하게 하는 이곳 매화산의 상봉이 남산제일봉(1,010m)이다.
또한 천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모습과 같다하여 불가에서는 일명 천불산으로 부르며,
소나무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 것 같다
※11월11일(화) 천하 제일에 절경의 감탄 남산 제일봉 산행
낭만과 아름다움의 계절~
산우님들과 함께 아름답고 즐거운 안전 산행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을 위해 즐거운 산행 함께 하세여~ *^^*
※산행코스 :A코스:청량사입구->청량사-전망대->남산제일봉->돼지골->해인사주차장
(4시간~6시간정도)
B코스,원점산행= 체력에 맞게 적당히 하세여~(문화재관람료 별도)
※ 예약 전화
팀장☎:010-3308-1697
※ 교통비 : \40,000 (조식=백반,중식=현지식 제공)
※ 인천 푸르네 산악회에서는 별도의 여행자 보험을 가입 제공하지 않습니다.
치료보상에 대한 여행자 보험은 산우님 개인적으로 가입하셔야 합니다.
항상 즐겁고, 안전한 멋진 산행 되시길 바랍니다...*^^*
국 민 은 행 658102-01-271761 오 현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