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Carnation)

[정원]

'카네이션(Carnation)'


학명 : Dianthus canariensi
영어이름 : Carnation, clove pink, grenadine
일본이름 : カーネーション(카-네-숑), オランダせきちく(石竹/오란다 세키치쿠)
중국이름 : 香石竹(xiāngshízhú), 康乃馨(kāngnǎixīn)
꽃말 : 여성의 애정, 모정 

    위 이미지의 출처는 아래와 같다.
    이미지 1 / http://www.myodo-k.co.jp/blog/kotoba/cat12/post_15.html  (花Style)
    이미지 2,6,7,8,9 / http://www.hana300.com/kanesh1.html  (季節の花３００)
    이미지 3 / http://en.wikipedia.org/wiki/Carnation  (영어판 위키백과)
    이미지 4 / http://ko.wikipedia.org/wiki/%EC%B9%B4%EB%84%A4%EC%9D%B4%EC%85%98  (한글판 위키백과)
    이미지 5,10 / http://www.nihhs.go.kr/personal/flowertoday.asp?mode=2#url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오늘의꽃) 

    ▲위 꽃설명표는 이미지로 캡처한 것이라 텍스트로 복사 안됨. / 출처 : 농촌진흥청/국립원예특작과학원


[보태기 - 블로그 지기]
'위 아래 설명 중 어려운 낱말은 아래 [용어 풀이]를 참고하시기를...'

오늘의꽃 365 ... '카네이션(Carnation)' / 꽃말은 '모정'

책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20년 전 쯤 읽었던 일본책의 설명에 의하면 카네이션은 유럽에서는 오래 전부터 전쟁에 나가는 자식에게 어머니들이 말려 싸주던 비상 약이었다고 한다. 고장을 옮겨다니며 전쟁을 하다가 물을 잘 못 먹어 배탈이 나거나 열이 오르는 병에 걸리면 먹던 비상약었다고 한다. 집안의 비상약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집집마다 카네이션을 키웠고 아들들은 어머니가 생각날 때면 싸준 카네이션을 보았다. 결국 어머니는 카네이션과 같은 것이 되고 말았다. 이 것이 어머니 날에 카네이션을 주는 연유가 되었다는 내용이었다.

자... 식물해설을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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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carnation)

생물 분류
계 : 식물계
(미분류) : 속씨식물군
(미분류) : 진정쌍떡잎식물군
목 : 석죽목
과 : 석죽과
속 : 패랭이꽃속
종 : 카네이션

학명 : Dianthus caryophyllus L.
석죽목 석죽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지중해 연안 지역 원산으로 추측되지만, 2000여 년 동안 세계 곳곳에서 길러서 여러 곳에 퍼져 있으므로 정확한 원산지를 알 수 없다. 여러해살이풀이다.

키는 80cm 에 이른다. 잎은 길이 15cm를 넘지 않으며 길쭉하다. 꽃은 취산꽃차례에 한 개에서 다섯 개씩 모여 핀다. 꽃의 지름은 3–5 cm이다. 달콤한 냄새가 나고 원래 꽃의 색 깔은 연분홍을 띤 자주색이다. 재배종의 색깔은 흰색부터 붉은색, 녹색 등 다양하게 개발되었다.

카네이션은 미국의 한 여성에 의해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상징하는 꽃이 되었다.

[윗글 출처 : http://ko.wikipedia.org/wiki/%EC%B9%B4%EB%84%A4%EC%9D%B4%EC%85%98  (한글판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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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여러 설이 있다. 살색의 꽃이란 뜻의 라틴말 carn에서 왔다는 설, 세익스피어 시대의 계관장식이라는 의미의 coronation flower에서 잘못 전해져 왔다는 설, 대관식을 의미하는 coronation이 잘못 전해진 것이라는 설도 있다. 그리스 말로 corona 는 왕관이라는 뜻이다.

[윗글 출처 : http://ja.wikipedia.org/wiki/%E3%82%AB%E3%83%BC%E3%83%8D%E3%83%BC%E3%82%B7%E3%83%A7%E3%83%B3  (일본어판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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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 [carnation]
grenadine, clove pink라고도 함.
석죽과(石竹科 Caryophyllaceae)에 속하는 초본성 식물.

지중해 연안 지역이 원산지이다. 주름진 꽃잎을 가진 꽃 때문에 널리 재배되는데, 꽃에서는 스파이스향이 나기도 한다.

카네이션은 크게 '보더(border) 카네이션'과 '퍼페튜얼(perpetual) 카네이션'의 두 무리로 나뉜다.

보더 카네이션은 다양한 변종(變種)과 잡종을 포함하는데, 키가 30~75 ㎝이고, 매우 다양한 색을 띠는 꽃은 대개 지름이 5㎝ 이하이며 철사같이 딱딱한 곧추서는 줄기에 달린다. 푸른빛이 도는 녹색의 잎은 폭이 좁고 줄기를 싸는데, 잎 과 줄기가 연결되는 곳이 부풀어 보인다.

퍼페튜얼 카네이션은 보더 카네이션과 1m까지 자라는 큰 키의 패랭이꽃(D. sinensis)과의 교잡으로 생긴 것으로 보여진다. 좀더 억세며, 커다란 꽃이 피는데 온실에서 거의 연속적으로 꽃이 핀다. 변종인 베이비(baby)와 스프레이(spray)도 꽃시장에서 거래하기 위해 재배되고 있다.

카네이션은 꽃만 잘라내어 파는 꽃의 하나로 꽃꽂이와 코르사주·부토니에르 등의 장식용으로 주로 쓰인다. 1907년 미국 필라델피아의 애너 자비스가 분홍 카네이션을 어머니 날의 상징으로 삼았다. 유럽에서는 옛날에 해열제로 썼으며, 엘리자베스 시대에는 비싼 정향 대신 카네이션을 와인과 에일의 향신료로 썼다.

[윗글 출처 :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do?docid=b21k0432a  (daum 백과사전/브리태니커)]

[용어 풀이]

◆ 초본성 식물(草本性植物)
초본(草本)이란 한 마디로 풀이다. 지상부가 연하고 물기가 많아 목질을 이루지 않는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한해살이, 여러해살이 따위로 나뉜다. 초본성(草本性)이란 줄기가 초본의 습성을 가졌다는 뜻이다. 결국 초본성식물이란 풀의 성질을 갖고 있는 식물을 이야기 한다.

◆ 절화(折花)
가지째 꽃을 꺾음. 또는 그렇게 꺾은 꽃.

◆ 분화용(盆花用)
분(盆)에 심어 키울 꽃으로 쓸 것.

◆ 노지월동(露地越冬)
지붕 따위로 덮거나 가리지 않은 땅에서 겨울을 남.

◆ 원산지(原産地)
1.물건의 생산지.
2.동식물이 맨 처음 자라난 곳.

◆ 양액재배(養液栽培) / 수경 재배(水耕栽培) / 용액 재배(溶液栽培)
토양을 이용하지 않는 재배 방법으로 생육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적절하게 흡수할 수 있도록 알맞은 농도로 조절된 배양액에 식물을 심어 산소를 공급해 주며 재배하는 방법. 물만으로 재배하기 때문에 ‘수경 재배(水耕栽培)’라고도 하며, 배양액을 만들어 재배하기 때문에 ‘용액 재배(Solution Culture)’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부터 보급되기 시작했다. 오이, 토마토, 방울토마토, 고추, 상추, 미나리, 장미, 카네이션 등을 재배하는데 이용되는 방법이다.

◆ 계관(桂冠)장식 / 월계관(月桂冠)장식
고대 그리스에서, 월계수의 가지와 잎으로 만들어 경기의 우승자에게 씌워 주던 관에 달린 장식.

◆ 대관식(戴冠式)
유럽에서, 임금이 즉위한 뒤 처음으로 왕관을 써서 왕위에 올랐음을 일반에게 널리 알리는 의식.

◆ 교잡(交雜)
계통, 품종, 성질이 다른 암수의 교배.

◇ 교배(交配)
생물의 암수를 인위적으로 수정 또는 수분시켜 다음 세대를 얻는 일.

◆ 코르사주([프랑스어]corsage) / 코사지 / 맵시꽃
1.여성들이 입는, 몸에 꼭 맞는 옷의 허리 부분.
2.장신구의 하나. 여성들의 옷깃, 가슴, 허리 등에 다는 꽃묶음을 이른다.

◆ 부토니에르([프랑스어]boutonnière) / 플라워 홀(Flower hole)
부토니에르는 「단춧구멍」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즉 모닝이나 턱시도 등 양복류의 단춧구멍, 또는 그 구멍에 꽂기 위한 꽃이란 뜻.

◆ 정향(丁香)
말린 정향나무의 꽃봉오리.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매워서 심장이나 복부가 차서 생기는 통증, 구토, 설사 따위의 치료제로 쓴다.

◆ 에일(Ale)
영국식 맥주이며 보통 라거 비어(Lager Beer : 저온에서 6주 내지 6개월 저장한 것으로 Ale 보다는 약하다)보다 더 쓴 맥주를 말한다. 에일 맥주는 상면 발효 효모에 의하여 실온에 가까운 온도에서 발효된 것이다.

◆ 취산꽃차례 / 취산화서(聚繖花序) / 작은모임꽃차례
꽃 밑에서 또 각각 한 쌍씩의 작은 꽃자루가 나와 그 끝에 꽃이 한 송이씩 달리는 꽃차례(예: 작살나무, 백당나무, 덜꿩나무).


출처 : 두산백과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볼 수 있음.

꽃차례에 관한 그림자료를 더 보고 싶으면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된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43382&cid=3954&categoryId=3954 / (브리태니커)

꽃차례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읽으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된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55095&cid=40942&categoryId=32318 /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