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방화11복지관 단기사회사업
 
 
 
카페 게시글
이어주기팀 일상생활기술학교 (손기웅, 최은혜) <일상생활기술학교_선행사례연구1> - 선의관악 일상생활기술학교 기록
손기웅 추천 0 조회 100 18.06.13 17:5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06.16 12:34

    첫댓글 첫째, 일상생활(집안일)은 아이들의 내면을 성장시킵니다.
    둘째, 일상생활기술학교를 통해 아이들은 '주체적으로 활동'하며 자신감을 얻습니다.
    셋째, 아이들이 일상생활기술학교 활동을 통해 친구와 가족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사람들과 어울리며 서로간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 일상생활기술학교에서 지향하는 바를 잘 요약한 내용입니다.
    어떤 사회사업이든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에 주안점을 둡니다.
    두 가지를 잘 살리는 과정에서 '일상생활기술'을 배우는 걸 '구실'로 삼는거지요.
    핵심을 잘 파악했습니다. 공항동 일상생활기술학교도 중점을 두는 부분은 동일합니다.

  • 18.06.16 12:33

    "아이들의 삶은 아이들이 주인이 되어야 한다." 일상생활기술학교 활동이 잘 이루어기 위해 가져야할 가장 첫번째 마음가짐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상생활기술학교의 주인공은 참여하는 아이들입니다. 부모님, 선생님, 담당자 그 누구도 활동에 있어 아이들보다 앞서 있어서는 안됩니다.

    ☞ "사람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주는 대로 받거나 시키는 대로 할 뿐이면 이름만 사람이기 쉽습니다.(중략) 당사자에게 묻거나 의논하지 않고 부탁하지 않고 사회사업가가 이루어 주다 보면, 그저 주는 대로 받거나 시키는 대로 하기 쉽습니다." - 복지요결 [사람다움]

  • 18.06.16 12:33

    ☞ 계획대로 한다고 아이들보다 앞서 이끌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하고 싶은지 끊임없이 물어야 잘 할 수 있습니다.

  • 18.06.16 12:37

    아이들을 너무 어리게만 보는, 아이들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오류를 범하면 안되겠습니다. 막연히 어른이 맡아야한다고 생각되는 역할들 중에는 아이들도 충분히 멋지게 해낼 수 있는 역할들이 많이 있습니다.

    ☞ 공항동 일상생활기술학교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이 맡을 다양한 역할이 기대됩니다. 그 역할을 잘 해내려고 노력하는 아이들의 모습, 그리고 잘 해냈을 때의 뿌듯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 18.06.16 12:39

    아이들도 선생님도 활동을 시작하기 전 이미 알고 있는 사이가 된다면 더 원활하고 편안한 활동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혹시 선생님이 되는 것을 거절하시더라도 아이들이 지역주민을 만나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선생님이 되길 거절하시더라도, 그 과정을 아이들이 스스로 해냈다는 게 중요합니다. 뜻대로, 계획대로 되지 않았을 때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하는지 배우는 게 아이들에게 유익합니다. 선생님을 섭외하며 많은 어른들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귀합니다.

  • 18.06.16 12:43

    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 일상생활기술학교의 기록들을 읽고나니 벌써부터 공항동에서 있을 일상생활기술학교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집니다. 이번 공항동 일상생활기술학교를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집니다. 그러기 위해선 무엇보다 준비를 잘 해야겠습니다.

    ☞ 선행연구를 하며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니 기쁩니다. 공항동 일상생활기술학교가 아이들의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그 과정에서 공항동에 '관계'가 풍성해지도록 저도 잘 돕고 싶습니다.

  • 작성자 18.06.16 17:08

    정우랑 팀장님 한문장 한문장 피드백 정말 감사합니다!
    부족한 부분이랑 형식들은 말씀하신데로 추가적으로 계속 수정해나가겠습니다.

    좋은 자료를 활동전 접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상생활기술학교가 어떤 것인지 짐작으로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의 기록을 살펴보니 일상생활기술학교가 어떤 의미를 갖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일상생활기술학교가 어떠해야하는지에 대한 모습이 전보다 더 뚜렷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18.06.16 17:10

    책을 읽으면서 또다르게 느끼게 된 것인데, 공항동 일상생활기술학교에 대한 기대는 물론이고 앞으로 할 '복지요결'에 대한 공부가 정말 기대됩니다. 이러한 기대의 연장선으로 합동연수가 더욱 기다려지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열심히 배워서 잘써야겠지요? 일상생활기술학교 화이팅 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