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 올리 사랑(孝) 교육’으로
청소년의 밝은 미래상 정립
대한 노인회전라북도연합회 경로당광역센터(센터장: 경정희)에서는 지난 7월중순부터 7월31일(8일간)에 걸쳐 전주시 송천동소재 솔빛중학교전교생 870여명을 대상으로 금년도 상반기 내.올리(효)사랑교육을 실시하였다.
내.올리 사랑이란 내리사랑과 올려사랑의 약자로 가정내에서 사랑은 내리사랑이고 위로는 효도를 실천하는 것의 뜻을 의미한다. 요즈음 흔히들 사랑은 내리사랑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이란 내리사랑과 올려사랑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가정이 조화롭게 이루어가고 사회가 건전해지며 나아가 국가가 튼튼해 진다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내.올리사랑(효)교육의 전문가들인 교직출신 강사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효 사랑이란 무었이며 어떻게 하는 것인가 라는 구체적 실현방법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요즈음 같이 가정내 세대간의 예의범절과 효성심이 퇴색되어가고 사랑이 메말라가는 시대에 금번 전라북도 경로당광역센터에서 추진한 내.올리사랑(효)교육은 내리사랑과 올려 효도의 진정한 의미와 실천방법을 정립하는데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본다.
경로당광역센터에서는 교육이 종료된후 8월초순에 교육에 대한 자체 분석을 실시하였는데 요즈음 학생세대는 사랑받기를 좋아하지만 올려섬기는 효성심이 부족하다고 보고있는데 금번 교육을 통해서 진정한 의미의 사랑을 알게 되고 가정생활에서 진정한 내.올리사랑을 실천해 나감으로써 청소년의 밝은 미래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따라서 솔빛중학교 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는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