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9일 일요일
설 잘 쇠고 걸은 제38차 부잣길 걷기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두 13명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시작과 함께 한 A코스에 13명
그리고 B코스에 12명이 함께 걸었습니다
이번에도 귀하신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의령군농업기술센터 소속 웰빙산우회에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전에도 한번 다녀가셨는데
이번에 또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참으로 마음이 편안하고 가슴이 따뜻한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참다운 인생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지난달부터 호암생가 공영주차장에서 영업을 하시는
안지커피숍에서 매월 시행하는 부잣길 걷기 참가자에게
아메리카노 커피를 제공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커피 한 잔의 고마움과
커피 한 잔의 용기와
커피 한 잔의 희망으로
부잣길을 힘차게 기분좋게 걸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잣길을 걷다가
목이 마르고 휴식이 필요한 시간인 성황리 소나무 맞은 편에 있는
원각선원 주지 원광스님께서
지난해 여름부터 커피와 떡을 주십니다
이 또한 고마운 일입니다
참으로 고맙고 소중한 일입니다
안지커피숍 사장님과 원각선원 원광스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또한 웰빙산우회에서 부잣길을 걷기 관계자에게
의령읍 오리궁에서 오리불고기로 저녁식사도 대접해 주셨습니다
이또한 매우 고마운 일입니다
이번 부잣길은
10시에 출발해서 5시 20분에 도착하였으니 7시간 20분 걸린 셈입니다
이처럼 고맙고 소중한 일을 함께 나누며 걷는
부잣길 걷기
더 좋은 만남과 더 아름다운 감동이 함께 하는 시간입니다
부잣길 걷기는 매월 세번째 일요일날 시행됩니다
누가 오든 안오든
비가 내리든 안내리든
부잣길 걷기는 계속됩니다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부잣길은
오늘도 함께 할 사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2017년 4월 10일
부잣길을 걷는 사람들
대표 박호삼 김일주
부자길잡이 시골을 사랑하는 시인 윤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