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리본말톤대회 분홍색 물결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대회취지에 맞게 여자분들이 많이 오셨더군요.
출발하기전에는 경황이 없어 구경을 못했고 끝나고 보니 유방암 예방교육 등 화장품 광고까지..
vip 에 국민여동생 문근영이 초대되어 출발 보턴을 누르더요, 바로앞에서 2m쯤거리 실물은 맨얼굴이라구런지 tv에서 보던것보다 안 예뻐요, 흰색티셔츠에 깡마른체구 고등학생처럼 순순하게 보였습니다.
(tv에서 보던것과 다른다는 말이지 실제 안 예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출발 건강을 위해 말톤하는 사람이라면 수많은 자동차에 매연을 마시면서 달리는 것을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나중에 뉴스에서 들으니 30도은 안넘었는데, 내리쬐는 태양과 지열로 몸이 무거웠습니다.
역시나 변명같지만 에어콘이 원활하지 않은 관계로 힘한번 제대로 못쓰고 힘들게 들어왔습니다.
훈련은 늘 하던대로 4월말 부터 몸이 살아나고 예전에 했던 훈련량을 조금씩 회복하고 있습니다.
지속주 거리훈련이 필요 , 오늘을 거울삼아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남자부는 시상도 없고 해서 훈련한다는 생각으로 참가했는데 지금까지 말톤시작해서 칩달고 기록측정한 10k대회 에서 늦어도36분 안에는 들어온것으로 기억하는데 38: 27" 이라니 괜니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아직는 끈을 놓을 때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첫댓글 무리하지 말고 즐런하면서 나 자신은 내가 제일 잘 알고 있는 법
수고하셨구요, 열심히 하시는 모습 너무 아름답네여,,,,넘 부러버요
고수는 달라 트레닝적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