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PORTS,2017 프로야구·축구 동반 우승! KIA 타이거즈 & 전북현대 모터스 [그루방송] 게재일 : 2017/11/08
2017 리그 통합 우승의 주인공, KIA 타이거즈 & 전북현대 모터스! 챔피언의 자리를 향해 파란을 일으키며 달려 왔다! 치열한 승부 끝에 2017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KIA 타이거즈와 K리그 5회 우승이자, 9시즌만에 최단 기간 5회 우승이라는 신기록을 세운 전북현대 모터스! KIA 타이거즈 선수들의 우승 소감을 들어볼 수 있는 축승회 현장과 이동국 선수가 새로이 세운 기록 및 전북현대 모터스의 우승 히스토리까지!
선수들의 땀과 팬들의 열정으로 가득찬 그 생생한 현장이 궁금하다면?! 지금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우승#기아타이거즈#전북현대모터스#축구#야구#양현종#이동국#HMGTV#HMG#동영상#홍보영상
정규시즌 1위! 한국시리즈 우승! 2017 프로야구 통합우승에 빛나는 KIA 타이거즈! 역사상 최단 기간 리그 5회 우승! 2017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차지한 전북현대 모터스! 현대자동차그룹 방송 <H-sports>!! KIA 타이거즈와 전북현대 모터스의 환희와 기쁨의 현장 속으로 출발! 너무나 기다렸던 우승! 결코 싶지 않는 과정이었지만 결국 해냈다. KIA 타이거즈는 한국시리즈 4연승 파란을 일으키며 2017 프로야구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시리즈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는 한국시리즈는 1차전 승리 시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이 75.8% 1차전 승리가 중요했지만 아쉽게도 1차전에서 두산에 패하고 말았다. 1차전과 다른 모습의 KIA 타이거즈! 2차전에서는 막상막하의 투수전이 벌어졌다. 팀의 에이스 양현종 선수는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무려 50득점을 뽑은 두산 타선을 꽁꽁 묶었다.
양현종 선수는 한국시리즈 역사상 첫 완봉승의 주인공이 되었고 KIA 타이거즈는 통쾌한 승리를 기록했다. 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투수 팻딘 선수의 호투와 나지완 선수의 투런홈런에 힘입어 KIA는 3차전 승리를 차지한다. 1차전에서는 패 했지만 2,3차전 연승을 하며 정상의 자리에 한발 먼저 다가섰다. 한국시리즈 4차전은 임기영 선수가 풀어냈다. 한국시리즈가 처음인 어린 선수이지만 5와 3분의 2이닝 동안 무실점 역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임기영 선수는 포스트시즌 데뷔 전에서 승리를 챙겼고 KIA 타이거즈는 5-1 통쾌한 승리가 거머쥐었다. 한국시리즈 5차전, 한 경기만 승리하면 통합우승을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 이 경기에서는 만루홈런의 사나이 이범호 선수가 3회초 2사 만루에서 방망이를 폭발 시키며 만루 홈런을 만들어 냈다. 2차전 선발투수 양현종 선수까지 마무리로 투입하며 전력을 쏟아 부은 KIA 타이거즈 9회말 1점차 1사 만루 위기의 상황에서 양현종 선수는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하며 KIA 타이거즈는 한국시리즈 챔피언을 거머쥐었다! 한국시리즈 MVP에는 양현종 선수가 선정되었다. 시즌 초반부터 파란을 일으키며 달려 온 KIA 타이거즈 정규시즌 1위,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와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세레모니가 끝나고 서울의 한 호텔에 모인 KIA 타이거즈! 통합우승을 자축하고 시즌 동안 고생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한 축승회가 열렸다. 불과 몇 시간 전 승리를 위해 모든 체력을 쏟아 부었던 선수들 이제는 긴장을 풀고 승리가 기쁨을 누릴 시간이다. 2017 프로야구는 KIA 타이거즈 통합우승으로 끝이 났다. 전북현대 모터스가 2017 K리그 클래식을 녹색 물결로 장식하며 정상에 올랐다. 2017 K리그 클래식 우승을 통해 K리그 5회 우승이란 금자탑을 쌓았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전북현대 모터스의 최단 기간 5회 우승이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아홉 시즌 만에 5회 우승을 일군 것으로 K리그 전체를 통틀어 최단 기간 신기록이다. K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클럽으로 발돋움한 전북현대 모터스! 축구 명가 전북현대 모터스의 역사에는 2009년부터 함께 해온 이동국 선수가 있다. 19시즌, 467경기, 1,405회의 슛, 그리고 대망의 200호 골. ‘라이언 킹’이자 최고의 공격수로 불리는 이동국 선수는 K리그 200호 골을 기록했다. 지금껏 그 누구도 밟지 못했던 고지, K리그 200호 골을 성공시킨 것이다. 이동국 선수와 전북현대 모터스의 인연은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잠시 주춤하던 시절 이동국 선수는 오늘날의 라이언 킹을 만들어 준 최강희 감독과 전북현대 모터스를 만났다.
최강희 감독은 라이언 킹의 부활을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지도력을 발휘했고 이동국 선수는 멋지게 부활했다. 2009년 K리그에서만 32경기에 출전해 22골을 기록했고 생애 첫 K리그 우승과 득점왕을 손에 넣었다. 이동국 선수가 전북현대 모터스에서 화려하게 부활한 것이다. 2009년의 활약은 시작에 불과했다. 2010년 30경기에서 13골을 넣었고 2011년에는 16골, 15도움으로 전북현대 모터스를 리그 챔피언으로 이끌었다. 2014년과 2015년 전북현대 모터스는 K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 2016년에는 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는데 기여하면서 그동안 풀지 못하던 한을 시원하게 떨쳐냈다. 이동국 선수가 만들어낸 K리그 200호 골!! 전북현대 모터스와 최강희 감독이 있기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전북현대 모터스가 최단기간 K리그 5회 우승이란 신기록을 만들어 내기까지 그 중심에는 최강희 감독이 있었다. 지난 7월 최강희 감독은 K리그 200승 고지에 오른 지도자가 됐다. K리그에서 하나의 팀에서만 200승을 채운 감독은 최강희 감독이 유일하다. 최강희 감독은 2005년 지휘봉을 잡은 첫해 대한축구협회컵에서 우승했고 이듬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정상에 오르며 일찌감치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닥치고 공격이라는 닥공을 앞세워 2009년 K리그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 시대'를 구가하기 시작했다. K리그 우승 5회 FA컵, 1회 우승 AFC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 K리그, 5회 우승이 최강희 감독의 작품이다. 전북현대 모터스가 축구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까지 명장, 최고의 선수, 적극적인 구단이 있었고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한해 동안 응원한 보람이 있고 좋은 날 함께 해서 정말 기분 좋습니다. 박현우 / 전북현대 모터스 팬 이제 5회 우승을 넘어서 10회, 20회까지 우승할 수 있도록 힘내 주세요. 파이팅! 박준혁 / 전북현대 모터스 팬 전북현대 선수단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에도 꼭 우승해주세요. 파이팅! 조병영 / 전북현대 모터스 팬 3-0 완승으로 5회 우승을 거두어서 너무나 감사하고 그리고 이동국 선수의 200호 골 너무 축하드립니다. 전북현대 모터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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