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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신주아가 출연했다. 이날 신주아는 남편과의 첫만남을 회상하며 “태국에서 첫 만남 뒤 3일 후 한국으로 돌아가야 했다”고 운을 뗐다. 신주아는 이어 “문자 메시지를 한국어로 보내줬다. ‘당신은 영어를 안 써도 되고, 번역기 안해도 된다. 내가 번역을 하겠다. 곧 한국으로 가겠다’라고 보내줬다. 감동적이어서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주아는 또 “이후 2-3주마다 한국에 왔다. 하루는 정장 차림에 여행 가방도 없이 퇴근하고 바로 온 적도 있다. 너무 놀랐지만 사랑 받는다는 마음에 기뻤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해 신주아는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32)과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은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로, 신주아와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사진=tvN 방송캡처> |
가장 최근 김수미가 자신을 향한 악플에 충격 받아 스스로 머리카락을 잘랐다. 신주아 부부를 향한 악플만큼이나 지독한 것이었을까.
“나도 여자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던 김수미, 숭덩 잘려나간 그녀의 머리카락이 누리꾼들의 가슴 한구석이 잘려나가는 듯한 아픔을 맛보게 했다.
신주아와 그녀 남편도 만만찮은 악플에 눈물짓긴 마찬가지였다. 악플러들은 마냥 아름답기만 한 러브스토리를 그런 식으로 얼룩지게 하고 싶었을까.
신주아 부부를 악플에서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다. 법으로 응징하지 않겠다면 방법은 단 하나, 악플을 그저 보지 않는 게 답은 아닐까. 순도 100%의 사랑이야기일 수 있었건만 심술궂은 악플이 신주아 부부의 러브스토리에 오점을 남겼다.
신주아의 모든 것에 누리꾼들이 입을 떡 벌렸다.
신주아 남편의 훈훈한 비주얼과 억 소리 나는 재력 그리고 이를 증명해주는 초호화 자택은 또 한 번 신데렐라로 등극시켰다. 여전히 신혼인지, 결혼생활을 입에 올리는 신주아와 남편의 눈에서 연신 하트가 흘러넘쳤다. 자신을 향한 악플에 눈물지은 것도 잠시, 이정도 마음고생쯤이야 이방인 남편과의 행복한 결혼생활로 훌훌 털어버릴 수 있을 듯한 신주아다. 여자들이 꿈꾸는 결혼생활을 현실화한 신주아, 여기에 풋풋한 새색시의 모습은 덤이다.
[출처 : 스포츠Q 김주희 기자]
일반사람이든 연예인이든 다 같은 사람들인데 제발 얼굴안보인다고 뒤에어 욕하는건 좀 아닌거같아요
고쳐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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