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1일 '인천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 아파트(조감도)' 견본주택을 문 열었다.
이날 견본주택엔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는 물론 3·1절 공휴일을 맞은 나들이객들로 붐볐다.
특히 분양 전반의 업무, 디자인, 설계에 참여한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고객을 상대로 분양 상담과 문의에 응대하는 서비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헤아림 도우미 서비스'로 이름붙여진 이번 서비스는 오는 4일까지 나흘 간 계속된다.
고객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의 분양과 설계를 담당한 마케팅, 인테리어, 건축설계 담당자들이 견본주택 안에서 직접 고객들에게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견본주택 방문객들에겐 포스코건설이 직접 디자인한 슬리퍼와 주머니를 사은품으로 나눠주고 있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는 지하 2층, 지상23~32층 6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74~124㎡ 665가구로 구성돼 있다.
실수요자들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형이 436가구로 전체 물량의 65%를 차지한다.
이 아파트는 지난 해 12월 송도 분양시장 침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평균 1.05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약 기간 한 달이 지난 현재 70% 이상의 계약률을 보이고 있는 '송도 더샵 그린워크 1차'의 성공 분양에 힘입어 예정보다 조기 분양하는 것이어서 특히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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