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회 탐방코스는
상암동 문화 비축기지 첫번째 가을을 함께 하였다.
41년간 보안시설로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다 친환경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이 운영된다.
9일에는 지역 청년예술가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마을장터 '달시장'이 열린다.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장터로 오후 5~9시 운영한다. 자전거음악축제 '움직이는 자전거도시'도 같이 진행된다. 관객참여형 서커스 공연 '올바운스'도 같은 날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우쿠렐레 음악축제 '우크페페', '2017 잔다리 페스타 스페셜 스테이지' 등 공연과 먹을거리가 푸짐한 '밤도깨비야시장@문화비축기지'도 주목된다.
전시회로는 매봉산 일대 버린 나뭇가지로 제작한 이재순 작가의 전시 '그럼에도 우리들이 만드는 파동'이 9~23일 열린다. 매주 토요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작품설치 워크숍도 준비됐다. 문화비축기지의 역사를 한 눈에 알아보려면 '1995년 운영팀 안씨가 탱크를 계측한다'가 제격이다. T5 이야기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화비축기지 주변 매봉산을 걸으며 진행하는 '매봉산 생태놀이지도 제작 워크숍', 마술을 통한 환경배우기 '마법의 비축기지'도 이용할 만하다. 10월14~15일에는 개원기념 시민축제도 열린다.
문화비축기지는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걸어서 7분 거리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 국장은 "도시재생을 통해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한 문화비축기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1 korea에서 퍼옴
올해 처음 개장 되는 상암 문화 비축기지에서
우리 문화탐방 친구들은 개장되는 이곳을 28 친구들을 위해 함께 공유하는 여유를 가졌다.
아래 사진은 심태교,안세영 친구가 숨겨논 사진기술을 발휘하여 올린 작품이다.
첫댓글 멋진곳을 소개해 주셨네요.
이창섭친구와 김동수문화탐방의 회장님,
함께 참석하여 젊음을 발산하는 멋진친구들이 있어
더없는 행복감을 느낌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