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s Theory)은 미국의 범죄학자인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이 1982년 3월에 공동 발표한 깨진 유리창(Broken Windows)이라는 글에 처음으로 소개된 사회 무질서에 관한 이론이랍니다.
이틀 전 중앙일보에서 다음 글을 접하고 검색해 봤습니다.
“심리학 이론 중 ‘깨진 유리창의 법칙(broken window theory)’이란 것이 있다.
깨진 유리창을 수리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사람들은 나머지 유리창도 깨뜨리거나
심지어 건물에 불을 질러도 된다는 신호로 받아들인다는 이론이다.
즉 사소한 행위를 실험을 해보지 않고서도 우리 주변에서 얼마든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이론이다.
골목길 모퉁이에 담배꽁초가 한두 개 버려져 있으면 며칠 후엔 쓰레기가 수북하게 쌓이기 마련이다.”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이론으로,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네요.
‘깨진 유리창 법칙’이란 고객이 겪은 한 번의 불쾌한 경험, 한 명의 불친절한 직원, 정리가 되지 않은 매장, 말뿐인 약속 등 기업의 사소한 실수가 결국은 기업의 앞날을 뒤흔들 수 있다는 의미로 자주 적용되고 있답니다.
개인으로서도 사소한 실수나 나의 불쾌한 언행이나 행동하나, 단정치 못한 옷매무새 하나 하나를 방치하다 보면 나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얼마나 손상될 것인가를 늘 염두에 둬야 겠다는 생각이 앞서 올려봅니다.
---- hanny 생각 ----
첫댓글 그렇군요 주변을 늘 깨끗이 정리하며 살아야지요 ^^ 오늘도 한가지 배우며 감사합니다 .
늘 들려봐주셔서 감사해요. 일반 및 경제시사방에 올릴려다가 글 올린 터울이 넘 길어 걍 이곳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