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의 주원료는 동물성 또는 식물성 유지(오일, 지방산)이며, 제조방법에 의해서 일반 합성비누와
수제비누로 분류합니다.
일반 합성비누는 연속 공정으로 비누를 대량 생산하기 위해서 제조과정에서 유지가 가지고 있는 글리
세린 등의 성분을 빼는데 이를 염석공정이라 합니다.
염석공정을 거친 제조물을 비누소지라고 하며 비누소지는 이미 제조되어 있는 반제품의 비누입니다.
그리고 비누소지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제조되며 세계 각국의 비누공장에서는 비누를 대량
생산하기 위해서 비누소지를 수입합니다.
이미 비누로 1차 가공되어 있는 비누소지를 공급 받은 공장에서 색소, 방부제, 향료 등의 첨가제를 넣고
믹서해서 자동화 라인으로 비누의 모양으로 성형시킵니다.
반면에 수제비누는 유지를 수산화나트륨과 반응시켜서 제조한 후에 여러 종류의 첨가물을 넣고 제조하게
됩니다.
염석공정을 거치지 않고 유지를 수산화나트륨과 반응시켜서 그대로 비누를 제조하기 때문에 비누를 대량
생산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 개인적인 감각으로 일반 합성비누와 수제비누를 사용해서 비교해 보면 수제비누의 품질이 매우
높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수제비누를 선호하는데 문제는 소비자 가격이 너무 높아서 수제비누의 유통에 발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독백도 온라인으로 수제비누를 유통하고 있지만 수제비누계의 발전을 위해서 새로운 장르를 내세우게 됐
습니다.
수제비누는 식물성 유지를 사용하여 일일이 수작업을 하고, 인건비가 만만치 않지만 소비자 가격에 비해
서 거품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이제 수제비누도 일반 합성 비누와 비슷한 가격에 맞추어서 판매구도도 어깨를 나란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먼저 독백이 와디즈라는 매체를 통해서 상위 사진의 비누를 리워드로하여 시장성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https://www.wadiz.kr/web/wcomingsoon/rwd/324149
천금 수제비누의 제조 수량 목표는 천만장인데 시간이 얼마나 소요될지는 30일 정도 지나야 알 것
같습니다.
천금 수제비누는 단단하고 보습이 우수하며 풍부한 거품과 함께 마일드한 사용감을 느낍니다.
수제비누의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하면 틀림 없이 일반 합성비누와 함께 비누시장에 어께
를 나란히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독백의 비누기계 제작일과 제조 교육일도 열심히 하면서 수제비누 시장의 장르를 새롭게 만들
어 보겠습니다.
이번에 계획하는 일에 좋은 성과를 얻으면 수제비누 생산국이 될 계기가 충분합니다^^
SOAP DAY(솝데이), 비누데이는 가족이나 지인 또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본의 아니게 실수해서 미안
한 마음이 있거나 속마음을 드러내서 사과하기 어려움이 있을 때 비누를 건네주거나, 비누를 선물하며
사과의 뜻을 전하는 문화의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