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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2년 가족참여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정회원으로 등록된 영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간 체험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증진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프로그램은 ‘울랄라베베’, ‘키즈힐링가든’, ‘아이-홈 쿠킹’ 등 3가지 영역별 강좌로, 코로나19 개인방역 및 시설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됩니다.
울랄라베베는 7개월부터 38개월의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오감 통합놀이프로그램입니다. 오는 3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12주 과정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됩니다.
키즈힐링가든은 자연물을 활용해 부모-자녀가 함께 ‘나만의 가드닝’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4세부터 7세까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합니다. 오는 3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주 과정으로 운영됩니다.
아이-홈쿠킹은 월별 주제에 따른 밀키트를 활용한 비대면 요리프로그램으로, 4세부터 7세까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됩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가족참여프로그램은 22일부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