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철딱서니 꿉따....이그...우리 큰애기~~~~
너는 언제나 안전한곳에 있으며,
언제나 너는 보호를 받고 있다"
"너는 지금도 철저하게 보호를 받고 있으며,
내가 언제나 너를 이끌어 주겠고,
어떤 상황에서도 너를 지켜주겠다.
그러니, 불안해할 이유도~ 힘들어할 필요도 없다!
내가 언제나 여기서 너를 지켜볼 것이니,
니가 하고자 하는 그 일! 니가 가고자 하는 그 길!
끊임없이 도전하고, 시도하며 두려워 하지 마~~
아무 계산도 없이, 그냥 지 좋으면~
맑고 투명한 그 속,아무에게나 훤히 다 드러내놓는
세살배기처럼... 원래의 너답게! 나가면되...
니가 왕성하고자 하는 그 사랑! 포기하지마!"라고...
누구에게나 수호신같은 존재가 있다...
어릴쩍 짝궁이랑 싸워,엄마 치마폭으로 달려가 안겨
고자질하다 눈물터진 초딩1학년 아이처럼....
터지기 일보직전의 그렁그렁 눈으로 가선,
쌤 얼굴 보자마자 눈물이 터지고야 말았다...ㅠㅠ
쌤...ㅠㅠ고맙고 미안해요(울어서ㅠㅠ)...
위험에서 지켜주는 나무가 있었고,
언제나 기댈수있는 이런 든든한 버팀목들이 있었기에
아이인 나는,궁금하고.호기심 투성이 이 세상을
자신감과 뚝심 하나믿고~어디가서 기죽지않는,
높은 자존감과 자아로
마음껏 세상을 탐험할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큰 나무에 한없이 늘어나는 유연한 줄에 내 몸과 나무를 연결한채 마음껏 세상을 탐험하던 나는
위험이 닥치면 어김없이 나무가 줄을 당겨 자신의 품으로
다시안고 품어 나를 보호해주었다.
비가오면 꺼질라~바람불면 날아갈까...
비와 바람을 막아주고,따가운 태양을 막아 쉴수있는 그늘을 주었다.
아직 마니 모자란 미숙아라, 늘 좌중우돌~넘어지고
한바탕 엎어져 울어대는 수많은 낯과밤의 통곡들 많치만
오뚜기처럼 금새,툭툭 털고 다시일어나
내 일상과 삶을 살아갈 원동력이 이런 고맙고 감사한
분들 덕에 화수분처럼 샘솟아 나는지도 모르겠다.
정말 감사한 분들이 너무너무 많타...
쌤들..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저도 열심히 성장해서 많은 사람들 품을수있는
아름드리 큰 갑목이 될께요...받았던 아낌과 사랑들...세상사람들에게 돌려주께요...나보다 힘들고 아픈사럼들 치유해줄께요...
10년전인 2014甲午 乙未年도 엄청~~힘들었는데...
(정신적 스트레스들로...)
10년후인,甲辰年 올해도 정신적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다^^
와우~~~운이 정말 교체되긴 되려나보다...
교운기,접목운때가 항상 시끄럽거든...
수많은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고....^^
저마다의 얽히고 섥힌 사연깊은 인연줄앞에서
나는 지금 멈짓!하고있다...
괜찬다고...겁내지말라고...두려워말라고...
안전하니 담대히 나가보라고....하지만 들리지 않는다.
그동안 했던 명리공부는 다 어디로 갔는지,원ㅠㅠ
나이먹으니, 의심과 불신의 벽만 높아져선...^^
이제 얼마남지 않았으니 조금만 더 힘내자!
어떤 긴 여정이 나를 부르고 있다...
그 여정의 끝은 어디일까?
그 마지막엔 누가?무엇이 어떤일로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오늘도 혼자 셀프화이팅!해봄니다^^ㅎㅎ
하루마무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