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붙들어야 할 사명
[요한복음 3: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 에드워드는 젊은 시절
양철 캐비닛을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일이 허드렛일같고
가치가 없다고 느끼며
열등 의식과 반항심과 원망 등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겨우 이런 공장에서
망치나 두들기며 일하다니.."
그러던 어느 추운 겨울날.
런던 거리를 배회하던 에드워드는
다리가 너무 아파 잠깐 쉬러
작은 교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는 목사님이
거듭남에 대해 설교하고 있었습니다.
그 말씀을 듣던 에드워드의 마음에
성령님이 임하셨고,
거듭남에 대한 강한 관심과
소원이 일어났습니다.
신기한 체험을 한 그는
그날 일기에 이렇게 썼습니다.
'내 망치는 이제 노래하며 춤을 춘다.
그리고 내 눈동자에는 생기가 돌고,
내 마음 속에는 생수가 솟는다.
예수님이 내 마음에 오셨기 때문이다.
이제 나는 행복한 일꾼이다.'
그는 일하면서도 찬송을 불렀으며
일하는 즐거움과 보람이 생기자
일의 능률도 오르고 신용을 얻었고
그러자 수입도 좋아졌습니다.
그는 열심히 일하여
성공적인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 그는 자신을 거듭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그가 소유한 재산을
교회를 짓는 데 아낌없이 드렸고,
그 자신도 목사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향한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면서
소망되신 주님께
감사의 시를 지어 드렸습니다.
그 시가 바로 찬송가 539장입니다.
🎼🎶이 몸의 소망 무엔가
우리 주 예수뿐일세.
우리 주 예수 밖에는
믿을 이 아주 없도다.
굳건한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에드워드처럼 신비한 체험이 아니더라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 모두는
“거듭난 사람”입니다
[로마서 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 거듭남의 증거는 무엇일까요?
거듭남의 변화는
물리적이거나 화학적인 변화가 아닌
신비로운 변화입니다.
거듭남은
인간 성격의 변화나 인간 능력의 변화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중심의 생활이
하나님 중심의 생활로
바뀌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전과 같은 성격,
같은 능력의 사람이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이
거듭난 사람의 삶입니다.
돈이 삶의 목표인 사람은
언제나 계산적이고
이해 타산에 의해서 움직입니다.
명예를 탐하는 사람은
남에게 보여지는 삶,
세상 사람에게 인정받는 명예를
중심으로 삽니다.
권력 중심, 향락 중심으로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중심의 사람'은
먼저 하나님을 앞세우고
하나님 영광을 앞세우는 생활을 합니다.
아무리 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하나님 영광을 가리우는 것은 하지 않으며,
아무리 하기 싫은 것이 있어도
하나님의 영광이라면 행하면서 사는
하나님 중심의 생활을 합니다.
[마태복음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나는 거듭난 사람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거듭난 자로써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거듭난 자가 붙들어야 할 사명은 무엇일까요?
첫째, 제자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둘째, 예배자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셋째,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넷째, 말씀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다섯째, 신앙을 유산으로 남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 거듭난 자로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이런 사명을 붙잡고 살고 있는지
뒤돌아보고 회개하면서
내가 붙들어야 할 사명이 무엇인지
묵상하길 기도합니다.
👏 하나님 아버지,
하늘나라를 볼 수 있고
하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거듭남의 비밀을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거듭남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누리게 하시고 허물과 죄로 죽었던 저를 살리시며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주님의 제자 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장차 누릴 영생을 바라보고
거듭난 자만이 누리는
진정한 인생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고
주님의 자녀답게 살게 하소서.
영적으로 새롭게 거듭난 자로써
하나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삶을 살고
주님이 주신 사명을 잊지 않고
잘 감당하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