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조사위원 경기 화성시협의회 김우근 회장과 박관수 사무국장이 운영하는 세화봉사단이 지난 19일, 화성시 화산동 송계길에 위치한 ‘시골집’ 일대에서 제33회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세화봉사단은 화성시 화산동의 추천으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두 가정에 연탄 5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산업화로 연탄이 점차 사라지고 있지만, 여전히 연탄불에 의지해 겨울을 나는 이웃들이 있다. 새벽부터 봉사에 나선 단원들은 인원 부족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으며, 봉사 중 귀가한 주민이 힘을 보태며 현장은 훈훈한 분위기로 이어졌다.
또한 맹진성 화산동 담당자는 봉사단원들을 격려하며 마스크 1박스를 기증,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안도현 시인의 시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처럼, 세화봉사단의 봉사 현장 역시 잊혀 가는 온기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 주었다.
이번 제33회 연탄봉사는 약 한 시간여 만에 마무리됐으며, 34회차 봉사활동은 11월 22일(토)에 연탄 나눔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출처: 주식회사 케이토탈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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