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둘째날이다.
강진숙소근처 식당에서 아침을 든든히 먹고 강진군청에서 출발한다. 아침 08:00
라이딩코스: 강진군청~ 금곡사벚꽃길~까치내재~전라병영성지~돈밧재~여운재~나주홍어거리~나주역 총 60.34km
출발하자마자 마을 골목길과 함께 약간의 업힐
그림같은 풍경
나무터널
멋진길 금곡사 올라가는 길.
금곡사벚꽃길. 봄에 오면 너무나도 멋질것 같다.
계속된 업힐 속. 까치내재 정상에서
강진병영성지
하멜기념관. 제주도에도 가고 이곳에도 하멜이 온 모양이다.
여운재 오르막 업힐. 정상에 절이 하나있다. 이곳에서 물을 공급.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라 시원하다.
점심을 홍어1번지에서 홍어코스요리로 먹었다. 1인당 2만원. 그런데로 먹을만하다. 별로 쏘지 않는다. 6가지 코스요리.
홍어코스요리 첫번째. 얼린 홍어
두번째 홍어무침
홍어탕수육
홍어튀김
홍어찜
홍어애탕. 순서대로 조금씩 홍어맛이 강하게 난다. 그러나 못먹을 정도는 아닌듯...
점심후 영산교를 바로 넘지 않고 조금 돌아 소화도 시킬겸 6km정도 자전거도로를 타고 가다 빛가람대교를 건너간다.
저 멀리 빛가람대교가 보인다.
빛가람대교에서 본 영산강.
나주역에 도착하니 3시20분. 열차는 거의 4시가 되어서야 도착했다. 즐거운 라이딩을 마무리하고 다음 만날날을 기대한다. 이번 라이딩은 유독 추억이 많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