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에서 생긴 악성 종양을 폐암이라 말합니다. 이는 폐 자체에서 생긴 종양도 있으나 다른 장기에서 생긴 종양이 폐로 확대된 전이성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위험한 상황이 되어도 초기 증상에 대해 잘 느끼지 못하는 이유가 있는데 바로 폐에는 감각신경이 없어 종양이 자라도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입니다. 때문에 약 15%에서는 다른 검사를 하던 도중 우연치 않게 발견되는 경우가 더 많은 암이기도 합니다.
진행 정도를 비롯해 종양이 생긴 위치가 어딘지에 따라 다르게 발생합니다. 중앙부의 기관지 위치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혈담! 즉 피가 섞인 가래가 보이기도 하며 폐에서도 가장 자리에 발생한 종양이 흉막을 침범한 경우 그리고 갈비뼈로 확대된 경우는 마치 가슴을 찌르는 듯한 통증을 유발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 심해질수록 숨을 내쉴 때 쌕쌕 거리는 거친 소리가 들리기도 하며, 목소리는 점차 쉬고 이와 함께 두통이나 간질, 구토 등 같은 부수적인 증상들이 보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