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화가 윤송아(민송아)가 싱가포르 썬택(SUNTEC)에서 열리는 아시아다이브엑스포(ADEX)에 참여한다.
윤송아는 지난 2014년 싱가포르 한국작가 초대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수상, 2년 반만에 다시 한번 싱가포르에서 2번째 전시회를 갖는다.
아시아다이브엑스포(ADEX)는 싱가포르 썬택(SUNTEC)에서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린다. 매년 전 세계 다이버들의 축제로 유네스코에 무형문화로 등재된 제주도의 해녀를 알릴 예정이다.
얼마 전 해녀 사진집을 출간한 와이진 사진작가를 비롯해 금송가현, 강창화, 길비아, 김화정, 윤송아, 오호숙, 유승조, 이세원, 차대영, 하윤빈, 하정민 등의 화가들이 이번 행사에 작품을 출품한다. 이번 해녀홍보행사와 함께 출품작가들은 다양한 색감과 조형감각으로 제주도와 해녀들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행사 개막식 행사에는 아시아 국제 다이브 엑스포 대표로 제주도의 해녀를 알리는데 큰 도움을 준 존 택(John Thet)에게 (사)대한민국공공미술협회 하정민 회장이 감사패를 수여한다. 한편, 윤송아는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신사임당 미술대전 특선, 세계미술작가창작공모대전 2위, 영 아티스트 프로젝트 우수상, 한국미술치료대상, 한국문학예술상 미술부문,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부문 ‘특선’, 국제 앙드레말로협회 ‘젊은 작가상’, 국제휴먼올림픽 미술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화가로써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