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09.28.(목)조간-(민주시민교육과)서울 학생.교원 책.함.성.으로 미래 역량 키운다_홈페이지게시용_1.hwp
▢ 서울시교육청(조희연 교육감)은 9월 28일(목) 오후 1시 30분에 서울 중구 예원학교 강당에서 ‘고은 시인과 함께 하는 책 새롭게 읽기 북 토크’를 시작으로, 10월에는 파주에서 ‘교원을 위한 책마을 창작학교’를, 11월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책쓰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글쓰기·책쓰기 교육 지원 행사를 추진한다.
▢ 이번 행사들은 서울시교육청의 ‘책.함.성. 독서대장정’의 일환으로 창작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기르고, 삶과 사회에 대한 인식을 넓혀 민주 시민 역량을 기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 9월 28일(목)에 진행되는 ‘책 새롭게 읽기 북 토크’에서는
〇 식전 행사로 △고은 시인의 「가을 편지」△윤동주 시인의 「새로운 길」△정호승 시인의 「풍경 달다」 등의 시를 싱어송라이터 한선희, 이광석이 노래 부르는 공연이 펼쳐진다.
〇 본 행사에서는 「순간의 꽃」, 「만인보」등의 시집을 비롯하여 150여 권의 저서를 낸 민족시인 고은 시인이 ‘문학, 아득한 삶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시인이 걸어온 문학과 삶의 역정을 풀어내는 시간을 통해 모두가 함께 호흡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10월 21일(토)에 시작되는 ‘교원을 위한 책마을 창작학교’는 글쓰기 교육과 창작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출판도시문화재단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우리 시대 대표적 문인인 황석영‧오정희‧안도현‧함민복 등의 특강과 방현석(중앙대 문예창작학과), 이영광(고려대 미디어 문예창작과) 교수의 창작 지도와 합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11월 2일(목)부터 11월 4일(토)까지 3일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나와 세상을 잇는 책쓰기’ 체험에서는 진로직업 박람회의 일환으로 책쓰기 동아리 결과물이 전시되고 책쓰기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활동이 마련된다.
▢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책.함.성. 독서대장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사고하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창작 문화를 열어가고, 시민으로서 학생 글의 가치를 알려 학생 저자 양성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붙임 1. 2017 상반기 책 새롭게 읽기 북 토크 운영 계획
2. 2017 교원을 위한 책마을 창작학교 운영 계획
3. 2017 나도 시인, 나도 작가 ‘나와 세상을 잇는 책쓰기’ 체험부스 운영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