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현상 10가지 !!

[오지행]

 

임팩트 현상 10가지 !!

드라이버 임팩트 순간을 이해하면 그동안 몰랐던 스윙 원리를 이해하게 된다.그동안 단지 감으로만 알고 있었던 스윙오류를 임팩트 현상을 관찰하면서 하나하나 교정해보자.어짜피 모든 스윙 동작은 임팩트를 위한 것이니 정확한 임팩트 현상을 이해하면 임팩드의 질은 물론 본인에게 알맞는 클럽을 고를수 있으리라 판단된다.우선 먼저 임팩트시에 어떤 현상이 발생하는지 하기에 그림을 보면서 살펴보자 .. 

1) 임팩트시 클럽헤드가 볼에 1톤의 하중을 가한다.

 1톤의 하중이라 ...결코 작지않는 힘이다.헤드가 대형화되고 샤프트가 무거워지면 더많은 하중이 작용한다.골퍼의 신체적인 조건으로  제어가 가능한 최대한 무거운 드라이버를 찾아내자 !!

2) 임팩트시 볼이 15~30% 찌그러진다..

골프볼이 아무리 단단해도 임팩트 순간에 볼이 상당히 찌그러진다.볼이 외경이 42.67mm 이니 30% 이면 거의 13mm 가 찌그러든다는 것이다. 그럼 많이 찌그러들면 들수록 많이 나갈까 ? 

이는 볼이 있는 압축강도를 이해해 보면 답이 나온다. 

골프볼의 압축강도는 100, 90, 80 세가지가  있는데 ..

여기서 압축강도 100 이란 볼을 2.5mm 찌그러트리는데 100Kg이 든다는 말이다 . 즉 90은 90Kg 이 들고 80은 80Kg 이 든다는 말이다.압축강도가 100인볼은 프로용이고 90 인것은 일반 남자 아마츄어, 80은 여자용이니 일반적으로 많이 찌그러드는 공이 많이 안나간다 왜냐하면 2.5mm 를 찌그러트리는데 80Kg 이란 비교적 적은 힘이 드는 볼이 여자용이기 때문이다 ...

따라서 자기 스윙스피드에 의거 공을 고르는 지헤가 필요하다.

 

3) 임팩트시 헤드가 공과 머물러 있는 시간은 불과 십만분에 5초이다.

즉 0.00005초이다 ..극히 짧은 시간이다.

이런 짧은시간으로는 볼이 클럽헤드를 비틀어 방향을 바꿀수 있을까 ? 결론적으로 답은 "없다" 이다.

이는 샤프트 torque 를 애기할때 중요한 issue 인데 즉 샤프트 토그가 약한 경우에 볼이 클럽헤드에 잘못 맞을 경우 샤프트가 비틀어진다는 학설을 정면으로 부인한다. 왜냐하면 이런 짧은 접촉시간으로는 아무리 잘못 맞더라도 헤드가 비틀어질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샤프트 토그가 약한 경우에 헤드가 비틀어지니 이를 방지 하기 위하여 샤프트 토그를 강한것을 쓰라는 이론은 허구이다. 

 
4) 볼이 클럽페이스와 함께 움직이는 거리는 3/4인치에서 1인치정도이다..

함께 많이 움직일것 같지만 불과 2.5cm 정도 함께 닿아 움직인다. 이이후는 공이 클럽헤드보다 휠씬 빠른 스피드로 날라간다

 

5) 임팩트시에 클럽헤드의 스피드는 90MPH ~ 100MPH 이다 . 

즉 클럽의 헤드 스피드가 90 ~100 mile per hour 의 속도이다 ..

시간당 90마일을 갈수 있는 거리이니 이를 meter per sec 로 환산하면 39mps~43mps 이다 즉 일초당 39~43미터를 갈수있는 속도이다. 아마추어는 통상 39mps정도의 헤드스피드이다 ..

그러면 볼의 스피트는 얼마나 될까 ?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볼의 스피드는 클럽헤드의 스피드에 1.5배정도이다 .즉  100MPH의 클럽헤드 스피드일때 볼은 150MPH의 속도로 날라간다 ..

참고적으로 드라이버 거리를 300야드를 보내려면 어느정도의 클럽헤드 스피드가 있어야 할까 ??

47mps(or 110MPH) 정도의 클럽헤드 스피드로 휘둘려야 한다 .

아마츄어인 경우 85MPH ~ 90 MPH 정도이니 더 빠른 헤드 스피드가 필요하다. 

6) 임팩트시 원심력으로 클럽헤드쪽으로 작용하는 힘이 40~60 파운드 이다 

 즉 클럽이 손으로 부터 헤드방향으로 빠져나가려는 힘이 40~60 파운드이니 이를 Kg으로 환산하면 ...1 LBS = 0.4536Kg 이니 18Kg.f~27Kg.f 정도가 된다. 따라서 골퍼는 이를 버틸수 있는 힘으로 가능하면 그립을 가볍게 잡으면 된다. 

 

7) 임팩드시 클럽페이스는  1~2도 닫혀진다 ( 1~2도 closed )

이는 샤프트의 변화로 인한것인데 ( 8) 번사항) 따라서 어드레스때 클럽페이스를 약간 open 하여도 된다. 예전에 대부분 드라이버가 1도 open face angle 를 가지고 있었던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8) 샤프트가 클럽 헤드가 앞으로 나가는 방향으로 휘어진다

다운스윙때 클럽헤드가 뒤로 처지는 방향으로 휘어진 사프트가 임팩트시에는 오히려 이와 반대방향인 클럽헤드가 샤프트 중심선 앞으로 나가는 방향으로 휘어진다 .이때문에 7)번과 같이 클럽페이스가 닫히는 효과가 나오는 것이다.

다운스윙 스피드가 빠르면 빠르수록 샤프트의 휨이 심해져 임팩드시 클럽페이스가 닫히거나 열리므로 방향성에 많은 문제가 생긴다 .따라서 본인의 다운스윙 스피드에 의거 샤프트를 선정하는 것이 정말 필요하다.   

  

9) 임팩트시 라이가 flat 하게 변한다 . 

이는 샤프트 변화에 의한 것인데 라이가 flat 하게 변한다는 말은 토우가 가라앉는 방향으로 샤프트가 휘어진다는 말이다.

즉 어드레스때 약간의 토우가 들려있더라도 임팩트시에는 샤프트가 토우가 가라앉는 방향으로 휘어지는데 이때 라이가 flat 한 효과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 따라서 어드레스때 토우가 들려 있는 것을 방지하려고 의식적으로 손을 앞으로 치켜올려 토우를 지면과 평평하게 하려는 노력은 불필요한 것이다.   

10) 샤프트가 헤드 아래방향으로 휘어진다 ..

다운스윙때 샤프트가 헤드 윗방향으로 휘어져 들어오다가 임팩트시에는 오히려 반대방향으로 휘어진 방향을 바꾸는데 이때문에 라이가 flat 하게 변하는 것이다 ..

 이상 10가지 임팩트 상황을 살펴보았다 .이를 완전히 이해하여 임팩드의 질을 높여보자.

골프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