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너가는 자 / 최진석
2. 비정근 / 히가시노게이고 장편소설
3.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 웨인 다이어
4. 고전이 답했다 / 고명환
5. 고사성어 이야기1 / 박은철
1.건너가는 자 / 최진석
책소개
철학자 최진석과 함께 읽는 삶의 지침서로서의 반야심경
인류의 고전에서 길어 올린 지혜의 정수
오래도록 한국에서 사랑받아온 니체, 《고백록》의 아우구스티누스는 여전하고, 조금은 낯설던 쇼펜하우어의 철학까지 전에 없던 관심을 받는 중이다. 이 철학자들은 인생을 고통스러운 것으로, 세상을 고통스러운 곳으로 바라본다. 그런 동시에 이 고통을 헤쳐나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다만 이처럼 비관적인 시선에서 한 줄기 희망을 찾는 철학이 관심받는 현상은 조금 안타깝다. 지금이 여느 때보다 약간은 더 고통스러운 시대라는 방증일 것이므로.
이처럼 고통이 만연한 시대일 때면, 동양 철학은 어떤 지혜를 건네왔을까. 이 대답을 위해 《건너가는 자》가 나왔다. 철학자 최진석은 말한다. 인생이라는 고통을 건너는 법, 아주 오랜 시간에도 낡지 않는 ‘건너감의 지혜’가 바로 반야심경에 담겨 있다고. 오늘날에 맞게 읽어내는 ‘타인에게 베푸는 지혜’부터 시작해, 여섯 방식의 지혜와 그 실천법을 알려준다. 다시 말해 《건너가는 자》는 오늘날의 시선으로 반야심경을 풀어낸 지혜의 정수다. “이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고통의 시대가 던지는 질문에, 인류의 고전이 답하는 ‘건너감의 지혜’를 탐독해본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2.비정근 / 히가시노게이고 장편소설
책소개
주인공은 직전 골든위크 때 의문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전임교사 모리모토를 대신해 미쓰바 초등학교 5학년 3반에 부임한 비상근 담임 교사다. 모리모토는 자신이 맡은 학급 창문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자살로 추정되지만, 경찰은 이번 사건에 의문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주인공에게 수사 협조를 구하는데, 죽기 전날 모리모토가 쇼핑을 했던 이력이나 칠판에 적혀 있던 ‘5X10+5+1’이라는 수식, 반 아이들의 석연찮은 행동…수사 과정에서 주인공은 충격적인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게 되는데.
히가시노 게이고 식의 치밀한 트릭과 감동적인 반전까지 더했다고 평가되는 『비정근』은 국내에 소개된, 몇 되지 않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적인 초기작 중 하나다. 총 6장의 메인 에피소드와 2장의 히든 트랙으로 이뤄진 이 작품에서 주인공의 직업이 초등학교 교사라는 것에 안심하고 있던 독자들은, 첫 시작과 동시에 ‘살인 사건’과 마주하게 된다. 데뷔 초 정제되지 않은 6개의 단편들을 통해, 히가시노 게이고식 추리의 시작과 그만의 시각을 느낄 수 있어, 그의 추리 세계를 사랑하는 독자들이라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하는 책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3.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 웨인 다이어
책소개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사는 법을 전파했던 《행복한 이기주의자》로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고 있는 웨인 다이어 박사의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심리학자, 영성가로 평가받으며 지혜롭고 통찰 깊은 삶을 살다 간 저자가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작품으로, 삶의 현자들로 불리는 작가, 철학자, 영성가, 명성가 등등 다양한 인물들의 뜨거운 목소리가 담겨 있다.
저자는 우리는 언제나 영원히 살 것처럼 일하고, 영원히 살 것처럼 고민하고, 영원히 살 것처럼 불안해하고 두려워하지만 언제나 죽음은 우리 코앞에 있다고 이야기하며, 우리에게 그 사실을 일깨워 우리의 삶을 ‘영원히’에서 ‘지금 당장’으로 변화시키고자 한다. 이 책에 담긴 삶의 다른 답, 다른 방식을 찾아낸 사람들의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통해 나 자신을 투명하게 바라보며 분노, 죄책감, 돈과 명예에 대한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마침내 삶의 다른 방식을 찾은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4. 고전이 답했다 / 고명환
책소개
매일 아침 7만 명이 유튜브 강의를 찾아 듣고, 한 달에 20여 차례 전국의 강연장을 찾아가 독자들을 만나는 이 시대 최고의 강연자. 30만 독자가 기다린 베스트셀러 저자 고명환이 지난 10여 년간의 인생 내공이 응축된 책,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에서 고전(古典)에서 길어 올린 흔들림 없는 삶의 내공을 전한다.
1000일간 매일 외친 ‘아침 긍정 확언’은 매년 찾아오던 우울증을 떨쳐버리기 위해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다가 발견한 해답이었다. ‘불안감’을 ‘기대감’의 말로 바꾸면 삶의 방향성이 달라진다는 고전의 답을 따라 매일 10분 긍정의 말을 외쳤고, 삶은 놀라운 방향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저자의 삶을 한층 밝고 건강한 쪽으로 이끈 것은 다름 아닌 ‘고전’이었다.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 물음이 생길 때마다 고전을 펼쳐 들었고, 고전이 답했다. 칼 구스타프 융의 『칼 융 레드 북』, 블레즈 파스칼의 『팡세』, 사마천의 『사기열전』,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 Flow』까지 수백 년의 경험과 지혜가 압축된 고전을 읽다보면 방향이 선명해졌다.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행복한 삶을 사는 법, 이기는 법까지 우리가 원하는 모든 분야에 대한 답이 고전에 있다. 느리지만, 오로지 ‘성장’이라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고전에서 답을 찾아보자.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5. 고사성어 이야기1 / 박은철
책소개
고사성어는 역사를 이해하고 지혜를 배우며 깊이 있는 통찰을 이끌어 내는 보물창고다. 문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어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어휘력과 문맥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이해하기 쉬운 서술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기본이 되는 세상의 모든 지식과 정보를 전해온 [재밌밤] 시리즈가, 이번에는 『재밌어서 밤새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1·2』로 독자들을 만난다. 두 권에 걸쳐 총 240여 개의 고사성어를 소개하는 이 책은 각각의 성어가 가진 배경과 이야기, 한 뼘 더 깊게 들어간 지식과 정보, 함께 배우면 좋은 관련 고사성어까지 흥미롭고 알차게 풀어낸다. 이를 통해 고사성어를 단순히 암기하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금까지 익숙하게 들어왔지만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성어들의 의미를 명확하게 전달한다. 고사성어에 담긴 역사뿐만 아니라 당시의 문화·관습·자연·지리 등과 같은 시대적 맥락을 따라가며 독자들을 고사성어의 다채롭고 생생한 세계로 안내한다.
위트 넘치는 40여 컷의 삽화가 더해져 읽는 재미를 한층 높였다. 이 책의 저자는 35년 차 한문 교사이자 만화를 그리는 교장 선생님으로, 본문에 실린 삽화는 모두 저자가 직접 정성껏 작업했다. 고사성어가 현대 독자들에게 좀 더 빠르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감각적이고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고사성어를 설명하고 표현했다. 한 권의 책으로 언어와 역사, 지혜를 아우르는 세상을 만나게 될 것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첫댓글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 이 달의 책들에서 지혜를 얻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