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절 조금은 특별한 이야기] 어두운 곳에서 밝은 빛과 같은 법회 이야기

[덕원스님]

[우리절 조금은 특별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보리심을 길잡이로 함께 가는 절 송덕사
친절한 덕원스님
프랜들리 덕입니다.

 
 

오늘은 지난 11월 18일(토) 오후 6시에 봉행되었던 대해지 법우님 설판 합동천도재 그리고,
11월 19일(일) 오전 10시 진행되었던 11회차 법화경 특강 이야기를 나눔하겠습니다.


<합동천도재 일정>

1부 오후 6시 : 원빈스님의 죽음수업 법문
2부 오후 7시 : 합동천도재 의식

원빈스님의 죽음수업 법문과 천도재 의식 풍경

간절함을 담다

영가들에게 베푸는 헌식 풍경

죽음수업 - 안심극락편 1회차 #극락 #죽음의준비물 #믿음 #염불

원빈스님의 죽음 수업 법문 안심극락편 1회차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죽음'에 대한 관점으로 살펴보았던 수업이 이젠 '극락'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보는 수업 내용으로 개편이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 죽음의 준비물, 믿음'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법문은
그날 참석한 모든 불자들이 마음속에 믿음의 씨앗을 심어 주셨습니다.
원빈스님께서 말씀하신 믿음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남녀노소, 죽음이 다가오려면 얼마가 남았든 최우선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준비물은 바로 극락에 대한 믿음입니다. 염불에 대한 믿음입니다. 이것이 준비된 이들은 삶의 마지막 순간이 존엄할 것입니다."

아미타불 염불에 대한 믿음.
"아미타불의 명호를 부르는 것은 아미타불이 갖고 계신 공덕을 자신의 공덕으로 바꾸는 것이다."

마음속에 꼭 새기시길 바랍니다.

다음날
11월 19일(일) 오전 10시 진행되었던 11회차 법화경 특강은

"보현행원, 나의 종교는 친절입니다 - 친절" 주제로 흥미로운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자비심 #실천 #신통 #보현보살10대원
자비심으로 실천하고 신통력을 지니신 보현보살에 대하여 스토리텔링은 이어졌습니다. 그중 보현보살의 10대원을 공경, 찬탄, 공양, 참회, 수희, 청법, 청주, 수학, 수순, 회향으로 간결하게 정의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일상을 수행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습니다.
보현보살 10대원에서 공양과 회향을 특히나 강조하셨던 원빈스님의 말씀을
그날 참석한 모든 대중들은 마음속에 새겼습니다.

"친절한 존재가 되는 것, 이것이 성공이다."
라고 간결하게 그날 법문을 매듭지어 주신 원빈스님의 법문은
어두운 곳에서 밝은 빛과 같았습니다.

자랑스러운 붓다스쿨 학생들 모두
부지런히 성문의 실천을 통해 밝은 지혜를 얻으시길 발원드립니다 _()_

 
 

오늘도 담마 챌린지 실천 권선합니다.